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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동료 배우도 인정하는 '김정난', SKY캐슬 밖 연극 무대도 "역시나" [시선★피플] [시선뉴스 심재민] 연일 화제를 모으며 수많은 ‘덕후’를 양성하고, 각종 패러디 콘텐츠를 만든 2019년 인기 드라마 첫 주자 SKY(스카이)캐슬. ‘입시’ ‘학구열’ 등 익숙한 소재와 과감한 전개로 시청률 기록을 수립하다 지난 1일 마지막 회는 지상파 채널도 어려운 20%대 시청률을 훌쩍 넘긴 23.8%(닐슨코리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사진/SKY캐슬 공식 홈페이지] 스카이캐슬의 인기요인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배우들의 명연기였다.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받쳐주며 몰입도를 올렸는데, 특히 다소 과도한 설정과 숱한 PPL 장면마저도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해 시청자로 하여금 ‘참고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그 배우들 중 김정난은 드라마 초반에서 ‘죽음’이라는 설정으..
센 언니들의 범죄 이야기 <오션스8>, 11년 만의 ‘오션스’시리즈 [지식용어] [시선뉴스 정지원]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오션스 3부작’에 이어 11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관객을 찾아온 .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은 은 6월 8일 북미 개봉 이후 2주 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오션스 시리즈’는 절도라는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첨단 장비를 동원한 수법 등 영화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이 다채롭게 엮여 시너지를 발휘하여 다른 범죄 영화들이 따라 할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오션스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 작품인 은 어떤 매력으로 흥행을 일으키고 있을까? [사진_영화 '오션스8' 스틸컷] 영화 은 기존 시리즈와 같이 ‘위대한 도둑들의 물건 훔치는’ 이야기로, 8명의 여성이 미국 최대 패션 행사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의 1500..
[지식용어] 성폭력과 성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뭉쳤다 ‘타임즈 업’ [시선뉴스 이호] 2017년 할리우드 최대의 화두는 단연 성추문이었다. 지난해 10월 초 '굿 윌 헌팅', '셰익스피어 인 러브', '반지의 제왕' 등의 영화를 제작한 할리우드의 큰손 하비 와인스틴에 대한 성추문이 폭로되면서 해당 업계는 물론이고 정치, 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성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연이었다. 이를 통해 전세계에서는 SNS를 통해 나도 성폭력을 당했다는 성폭력 고발운동인 '미투(MeToo)‘캠페인도 일어나는 등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마련의 절실함이 대두되었다. 그리고 그 절실함은 곧 ‘타임즈 업’이라는 단체의 결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타임즈 업(Time’s up)‘은 할리우드 여배우와 감독, 작가, 프로듀서, 변호사 등 300여명이 미국 전역의 여성 노동 현장에서 일어나는 성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