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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연장..."효과 없으면 종료"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지난해 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첫 인하 이후, 올해 1∼6월에 이어 7∼12월까지 두 차례 연장으로 이번 개소세 감면 기간은 1년 6개월에 달하게 되었다. 이는 역대 최장 기록이다. 개별소비세 3.5%로 인하...12월까지 연장 정부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승용차 개소세율 한시 인하 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원래 승용차를 살 때는 개별소비세 5%, 교육세(개별소비세액의 30%)와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정부의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3..
2018년을 마무리하며 [따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2018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모든 요일이 2018년의 마지막 요일이라는 것을 보니, 달력과 다이어리가 더 이상 넘길 곳이 없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니 ‘올 한 해도 정말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여러분은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매년이 그렇지만 저는 올 한해 역시 굉장히 바쁜 시간들을 보낸 것 같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도 생겨났고,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깊이도 생겼습니다.친숙했던 사람들과 헤어지기도 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입버릇처럼 하던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빨 리가”라는 말을 올해도 실감했습니다.부족한 점도 많고 되돌리고 싶은 순간들도 있지만, 허투루 보내지 않은 저의 시간과 여러분의..
새해를 맞이하는 세계의 연말연시 풍습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김미양] 어느덧 2018년 끝자락에 다다랐다.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2019년도를 맞이할 준비도 한창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는 떡국을 먹음으로써 새해를 맞이한다. 그렇다면 전 세계 사람들은 어떤 풍습이 있을까? 세계 각국 연말연시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그 안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알아본다. ▶ 일본 ○ 대청소 ‘스스하라이’ → 집과 직장의 바닥부터 천장까지 깨끗하게 대청소하는 것 → 정월에 오곡을 지키는 신을 맞이하기 위함이다 ○ 저녁식사 ‘토시코시 소바’ → 해를 넘기는 메밀국수라는 뜻 → 1년의 악운을 끊어내고 좋은 새해를 맞자는 취지 → 메밀국수는 싹싹 비워먹어야 한다 : 남기면 다음 해에 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