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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모터그램] 연비 운전의 중요성 알리는 ‘화물차 연비왕 선발대회’란?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연료소모는 필연적이다. 특히 자동차 유지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는 연료비는 자동차 설계와 기술에도 큰 영향을 받지만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편차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연비를 높이는 운전습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특히 무게가 많이 나가는 화물차의 경우 연비 운전을 했느냐 안했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이에 입각해 정부에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온 ‘화물차 연비왕 선발대회’가 오늘 개최되었다. [사진/픽사베이]올해부터 기업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제5회 화물차 연비왕 선발대회’는 오늘 오전 9시30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 화성시)개최되고 있다. 대회에는 총 10개 기업 (대신정기화물, 삼성웰스토리, 서울우유협동조합..
[모터그램] 배출가스 조작 아우디/폭스바겐 판매 초읽기...신뢰 꼼꼼히 챙겨야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큰 이슈가 되었다. 이후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다양한 차종에 대한 판매 중지 조치까지 내려져, 최근 이들 매장을 보면 한산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아우디/폭스바겐이 판매를 위한 인증을 받고 리콜 승인을 받는 증 판매 재개 초읽기에 들어갔다.먼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배기가스와 소음 인증을 받는 등 판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아우디 및 폭스바겐 모델이 지난 7월 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아테온 [사진/폭스바겐] 대표적으로 아우디 신형 Q7(35 TDI/45 TDI)이 7월 말 인증을 받았고 지난달 25일에는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의 인증이 완료됐다. 또 29일에는 아우디의 주력 세단인 A4 35..
[모터그램] 폭스바겐의 악몽 연비조작 등 디젤 게이트, 이번엔 벤츠?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2015년 폭스바겐의 연비조작 사건이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낳았다. 이는 국내에까지 영향을 미쳐 결국 국내에서 판매되던 폭스바겐의 디젤 차종들의 대다수가 판매 금지 조치를 받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7년 이번에는 고급 브랜드로 알려진 벤츠에서 대규모의 잡음이 들리기 시작해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부터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지방 검찰이 벤츠가 속한 다임러사에 대해 사기 및 허위광고로 조사하고 있었다. 특히 디젤 엔진 개발과정에서 배기가스 조작이 있었는지를 밝힐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까지 실시되었다.[사진/픽사베이] 이 같이 독일 현지에서 압수수색 등 다임러사에 대한 배기가스 조작 등 의혹이 짙어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