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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세컷뉴스] 201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청와대 국민청원 3가지 [시선뉴스 조재휘] 청와대 국민청원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청원을 등록하고 30일 동안 20만개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정부나 청와대 관계자들이 청원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문재인 정부의 소통 정책이다. 2019년 들어서 각종 무의미한 장난성 청원을 막기 위해 게시판에 올라가기 전 100명의 사전 동의를 받은 후 관리자의 검수를 거쳐 게시판에 공개되는 절차가 추가되었다. 올해 상반기를 ‘핫’하게 했던 국민청원 3가지를 한번 알아보자. 첫 번째, 아이돌보미 영유아 폭행 강력 처벌 및 재발방지방안 수립 청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에서 한 아이돌보미가 14개월 영아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적이 있다. 서울 금천구에 사는 14개월 아기를 키우고..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연장..."효과 없으면 종료"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지난해 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첫 인하 이후, 올해 1∼6월에 이어 7∼12월까지 두 차례 연장으로 이번 개소세 감면 기간은 1년 6개월에 달하게 되었다. 이는 역대 최장 기록이다. 개별소비세 3.5%로 인하...12월까지 연장 정부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승용차 개소세율 한시 인하 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원래 승용차를 살 때는 개별소비세 5%, 교육세(개별소비세액의 30%)와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정부의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3..
[따말] 말과 행동의 관계, 내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밥을 먹고 있는 당신.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포크밖에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국수를 먹고 있는 당신.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숟가락 밖에 없다면요? 반대로 숟가락을 가지고 있다면, 식사의 메뉴로 국수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나이프를 가지고 있다면 메뉴로 스테이크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굉장히 고정적이도 단편적으로 보이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이렇게 고정적이고 단편적인 사고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은 어떨까요? 내가 ‘왜?’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일에 궁금증이 가득해 질 것이고, ‘싫어’라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부정적인 상황들이 더 많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행복하다’라는 말을 가진 사람이라면 행복한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