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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중년에 만성 염증 발생하면 노년에 인지기능 저하된다? [과학IT슈] [시선뉴스 이호]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 중년에 관리를 더욱 잘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키넌 워커 교수 연구팀이 1만2천336명(평균연령 57세)을 대상으로 약 20년에 걸쳐 진행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년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면 노년에 인지기능 장애가 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워커 교수의 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 피실험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피브리노겐, 백혈구 수, 폰 빌레브란트 인자(von Willebrand factor), 혈액응고인자 VIII 등 4가지 염증 생물표지(biomark) 수치를 측정하고 3년 후 혈중 염증 표지 단백질인 C-반응성 단백질(CRP) 검사를 시행했다.픽사베이 ..
일요 건강정보! 늦겨울과 초봄에 유행하는 질병 ‘볼거리’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봄철의 꽃가루 알레르기, 여름철의 냉방병처럼 계절마다 자주 걸리게 되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겨울철에는 볼이 빨갛게 붓는 볼거리가 유행을 하곤 합니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소아기에 예방접종을 받으면서 발병률이 크게 줄었지만, 예방 접종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에게 항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겨울철에 나타나며 전염성이 있어 서로 옮을 수 있는 질병. 오늘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볼거리의 정의 볼거리 : 볼이 부은 상태를 순우리말로 표현한 것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감염 되어 나타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 한 가지 혈청형을 가지고 있어 재발하지 않는 것이 특징▶ 볼거리의 원인 파라믹소 바이러스(Paramyxovirus)과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 ..
[육아 건강] 5세 이하에 주로 발생 ‘가와사키 병’ [시선뉴스 박진아, 김태웅]가와사키 병은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증이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신의 계통적 혈관염이 주된 병태이다.점차 늘어가는 발병률이기에 방심은 금물 전문가와 함께 가와사키 병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출처_Pixabay] Q1. 가와사키 병은 주로 소아가 걸리는 병으로 유명한데, 어떤 병인가요?우선 병명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 병은 가와사키라는 일본의 한 교수가 처음 발견하고 보고했기 때문에 ‘가와사키 병’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가와사키 병은 주로 열이 오랫동안 나고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나중에는 후유증으로 관상동맥 질환이 합병증으로 올 수 있는 병입니다.주로 소아가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