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육신이 아닌 영혼이 가서 영화를 본다는 ‘영혼 보내기’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영화 는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다루며 배우 라미란과 이성경, 수영 등 여성 주인공들이 주축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일각에서는 영화가 크게 인기가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손익분기점을 돌파했고, 이에 ‘영혼 보내기’ 효과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여기서 ‘영혼 보내기’는 영화,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을 예매한 후, 막상 상영, 공연, 경기 시간에 가지는 않는 행위를 뜻한다. 쉽게 말해 육신을 제외한 영혼이 가서 보고 있다는 얘기이며 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여초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이며 알려졌다. [사진/영화 '걸캅스' 스틸컷] 단어의 탄생이 영화 관련인 만큼 영화 쪽에서 주로 쓰이고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영화를 보러 가지 못할 때 예매만 하여 본인이 선호하는 취향의 영화를..
[무비레시피] 모든 것이 가짜인 인생은 어떨까? 영화 ‘트루먼 쇼’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나.’ ‘세상은 나의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어.’ ‘혹 나도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은 해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다시 한 번 주목해볼만 합니다. 90년대 소위 전 세계 히트를 치며 나 자신의 삶, 나 스스로에 대해 고찰을 하게 만든 영화, 짐 캐리 주연의 입니다. 트루먼 쇼(The Truman Show, 1998) 코미디, 드라마, SF // 1998.10.24 개봉 // 미국 감독 – 피터 위어 배우 – 짐 캐리, 에드 해리..
[시선★피플] 세련되면서도 중후한 매력을 뽐내는 따뜻한 명품 배우 ‘정진영’ [시선뉴스 조재휘] JTBC 드라마 에서 권력보다 정의 실현을 추구하는 무소속 초선의원 이성민 역을 맡은 배우 ‘정진영’. 드라마에서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펼치는 데 힘을 쏟고 있고 따뜻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바로 ‘정진영’이다. [사진/드라마 '보좌관' 방송화면 캡처] 정진영은 1988년에 연극 로 데뷔했으며 이후 여러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원래 대학 시절 연극반 소속으로 연출을 담당했지만, 이창동 감독의 영화 에서 대타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영화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1998년 영화 에서 박신양의 행동 대장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후 영화 , , 등의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했고 유명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