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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줄거리

[영화평점] 하늘을 나는, 어른을 위한 영화 ‘덤보’ [시선뉴스 박진아] 영화의 8할은 감독이라고 했던가. 팀 버튼 감독의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갖게 될 영화인데, 애니메이션 를 원작으로 한 영화라 더 많은 주목을 끌었다. 팀 버튼 감독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영화 는 어떨까. 지난 3월 2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 덤보 (Dumbo, 2019) 개봉: 3월 27일 개봉 장르: 가족, 판타지 줄거리: 덤보는 몸보다 훨씬 큰 귀를 가지고 태어나, 뒤뚱거리는 모습으로 서커스단의 웃음거리가 됩니다. 화가 난 메디치는 덤보를 낳은 점보를 본래 구매한 사람에게 환불을 요청하고, 50%의 금액을 받고 덤보의 엄마 점보를 보내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와 그의 아이들인 밀리와 조가 ’덤보’가..
[무비레시피] 아버지라는 그 이름, 따뜻한 영화 ‘아이 엠 샘’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가장 슬프게 본 영화 중 반드시 꼽는 영화가 있습니다. 입니다. 학창시절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보고 아름답고도 슬픈 이 이야기들에 눈물이 범벅된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찾아오기 시작한 계절. 마음이 잔잔해지는 영화 을 소개 합니다. 아이 엠 샘(I Am Sam, 2001) 드라마 // 2002. 10. 18 // 미국 감독 – 제시 넬슨 배우 – 숀 펜, 미셸 파이퍼, 다디앤 위스트, 다코타 패닝 지적 장애로 7살의 지능밖에 갖지 못한 ..
[무비레시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인간의 저급한 욕망 ‘눈먼 자들의 도시’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빨간불이 켜진 횡단보도 앞의 많은 사람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운전대를 잡은 사람도, 보행자도 모두 마찬가지. 보는 사람이 없다는 것.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빨간불을 무시하는 것이 충분한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본다는 것, 그리고 보지 않는 다는 것. 그 사이 인간은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고 저급한 욕망을 보입니다. 그 끝은 어디일까, 영화 입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Blindness, 2008)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