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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쓰레기에서 예술품으로! 지구에 숨 불어넣는 ‘정크아트’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지혜 기자] 쓰레기를 재활용·처리하는 문제가 점점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일회용 제품 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들이 넘쳐나는 현 상황에서 미래의 쓰레기 배출량은 어떨지 가늠도 되지 않는다.지난 5월,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서 공개한 새 사체의 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북태평양 하와이 인근에 위치한 어느 섬에서 촬영한 대형 조류 알바트로스의 몸통에는 일회용 라이터, 병뚜껑 등 동물의 몸에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쓰레기들이 가득했다. 인도네시아 바다에서 죽은 향유고래 뱃속에서도 6킬로그램에 달하는 플라스틱이 쏟아져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 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출처_플리커] 우리가 직면한 쓰레기 문제에서 탈피..
[인포그래픽] 예술과 기술의 융합 ‘바우하우스’의 창시자, 발터 그로피우스 [시선뉴스 김태웅 기자/디자인 이연선]▶발터 그로피우스 (Walter Gropius) ▶출생-사망 / 1883.05.18. ~ 1969.07.05. ▶국적 / 미국 ▶활동분야 / 디자인 (건축)근대건축의 새로운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디자인 학교 ‘바우하우스’를 창립하여 후학을 양성한 미국의 전설적인 건축가. - 바우하우스는 무엇인가.'바우하우스(Bauhaus)'는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에 의해 설립된 전문학교로, 서양 근대 건축에 있어 하나의 예술운동으로도 불린다. 크게 1919년 바이마르(Weimar)에 설립한 시기, 데사우(Dessau)로 옮긴 후 시기 그리고 그로피우스의 미국 망명 시기 이 세 시기로 나눈다. 바우하우스는 독일어로 건축이라는 뜻의 ‘Bau’와 집이라는 뜻의 ‘Haus’가 만나 만들..
[따말] 대중적인 것은 상업적인 것일까? 진정성에 대한 의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돈’은 반드시 필요한 물질입니다. 돈이 없다고 꼭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있으면 더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사실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돈’을 가졌거나 쫓는 사람들에게 편견과 비난의 잣대를 기준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직업을 가졌거나, 동종업계의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