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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레시피

[오늘의 레시피] 쌉싸름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치커리’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홍지수 / 디자인 김미양]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식품으로 사랑받는 치커리, 보통 쌈 채소로 생각하곤 하지만 그 종류도 다양하고 섭취 방법도 많다고 한다. 카로틴과 철분,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채소인 치커리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치커리 겉절이: 치커리를 손질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양파는 원형으로 잘라서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과 파, 설탕 깨소금, 식초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볼에 치커리와 양파를 담고 만든 양념장으로 버무리면 완성 - 연근 치커리 샐러드: 연근을 얇게 썰어 끓는 물에 1~3분 정도 데친다. 연근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한다. 양상추, 새싹채소, 치커리를 손질 후 한 입 크기로 잘라..
[오늘의 레시피] 입에서 사르르 녹는 생선, '가오리'의 효능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한성현 / 디자인 김미양] 어른들이 신이 나거나 기분이 좋을 때 많이 하는 말, 그리고 들었던 말. 바로 ‘아싸 가오리!’ 일 것이다. 정확한 어원은 없으나 옛 시절 희귀한 어류였던 ‘가오리’를 어부가 낚았을 때 기분이 좋아 ‘아싸! 가오리다!’ 라는 말을 썼는데 그게 퍼지고 퍼져 ‘아싸 가오리’가 됐다는 추측이 있다. 그만큼 귀하디 귀한 생선으로 여겼던 ‘가오리’는 ‘간재미’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인EPA, DHA는 물론! 콜라겐,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오늘은 가오리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먹는(조리)방법 - 가오리찜 : 가오리를 손질 후 깨끗이 씻는다. 찜솥에 가오리를 넣은 후 대파와 생강을 올린 후 약 15분간 쪄준 후 맛간장, 대파, 마늘, 고..
잘 말려서 겨울까지 먹는다 ‘곤드레’ 효능과 요리법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연선 / 디자인 김미양] 옛날 먹고 살기 어려웠던 보릿고개 시절, 끼니를 떼우기 위해 곤드레 밥을 지어먹었다. 곤드레는 5~6월에 재배 후 삶아서 잘 말려두었다가 농작물 재배가 어려웠던 겨울에 먹기도 했다. 춥고 어렵던 시절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줬던 ‘곤드레’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방법 -곤드레밥 : 말린 곤드레는 물에 반나절 정도 불려둔 다음 줄기 부분이 연해질 때까지 삶아준다.삶은 곤드레는 물에 헹궈 물기를 짜준 뒤 들기름과 국간장을 넣어 무쳐준 다음 쌀을 씻고 그 위에 밑간한 나물을 올려 밥을 짓는다. -곤드레장아찌 : 곤드레를 살짝 데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그리고 간장과 멸치액젓,식초, 매실청, 백설탕, 소주 등을 넣고 곤드레를 담가준다. -곤드레나물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