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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카드뉴스]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었던 이유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추운 겨울, 극지방의 까만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연현상. 아무데서나 볼 수 없어 더욱 귀한 풍경.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관측됐다고 하는 이 자연현상은 바로 ‘오로라’입니다. ‘아우로라’, 이는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새벽의 신’의 이름입니다. 1621년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까만 밤하늘에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을 이 새벽의 신의 이름을 따 지었습니다. 오로라는 상대적으로 밤이 긴 11월~2월, 오후 9시~새벽 2시 사이에 잘 관측됩니다. 또한 위도 60도~80도 사이의 극지방 지역에서 잘 발생합니다. 그래서 북쪽의 빛이라는 뜻으로 ‘노던 라이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오로라가 극지방에서 잘 관측되는 이유는 과학적 원리에 있습니다. 태양에서는 양..
‘오로라 스테이션’ 11박 12일에 101억...우주에서의 신개념 숙박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최근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휴가 차 집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 이때, 어느 호텔에서 묵을 것인지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그런데 만약 집 근방의 호텔이 아닌 우주에 위치한 호텔로 휴가를 떠난다면 어떨까?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우주 개발 회의 ‘스페이스 2.0 정상회담’이 열렸다. 그곳에서 신생 우주개발업체 오리온 스팬(Orion Span) 사는 ‘오로라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세계 최초의 최고급 우주호텔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 업체의 CEO 프랭크 버거는 ‘오로라 스테이션을’ 2021 말까지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정이 되면 ‘우주 콘도’..
[퍼니타임] 보고 또 봐도 믿기지 않는 ‘환상적인 우주쇼’ / 김지영 아나운서 [시선뉴스 한성현] 2018 무술년 새해 첫 날 밤에는 ‘슈퍼문’이 밤하늘을 장식했었죠. 이를 시작으로 올 한 해는 밤하늘 가득 펼쳐질 우주쇼가 우리를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는데요.이런 광경은 아무 때나 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진귀하고 의미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밤하늘을 수놓는 우주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 살펴볼까요?진행 : 김지영(출처_Griffith Observatory, Youngwoo Cho, The Hidden Underbelly 2.0, Maciej Winiarczyk) 1) 개기월식 2) 쌍둥이자리 유성우 3) 소행성 충돌 4) 오로라의상협찬 - 직장인들의 비밀 옷장 베니토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