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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집단으로 괴롭힌다.. 보이지 않는 폭력 ‘사이버 불링’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미양] 온라인상에서 게시글에 달리는 악플이 범람하고 있다. 이른바 ‘헤이트 스피치’로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상황. 그런데 이런 행위를 한 두명이 아닌 집단적으로 행하는 이들도 등장했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해치는 ‘사이버 불링’은 무엇일까?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은 ‘가상공간’ 혹은 ‘온라인상’을 뜻하는 사이버(cyber)와 ‘약자 괴롭히기’라는 뜻의 단어 불링(bullying)의 합성어다. 말 그대로 온라인상의 약자 괴롭히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의 높은 보급률, 기술의 발달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일종의 보이지 않는 폭력이다.사이버 불링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단순히 모르는 이들에게 심한 악플을 받는 사람의 경우뿐만 아니라 서로가..
이제는 암호화폐도 위험하다, 온라인 소매치기 ‘크립토재킹’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최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해커들로부터 암호화폐를 강탈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등 암호화폐의 보안성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 그중 대표적으로 이른바 '크립토재킹'이라는 신종 해킹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크립토재킹은 암호화폐를 뜻하는 ‘cryptocurrency(크립토커런시)’와 납치를 뜻하는 ‘hijacking(하이재킹)’을 합친 신조어로 PC나 스마트폰을 해킹해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신종 사이버 범죄다. [출처_Pixabay] 보통 암호화폐를 채굴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컴퓨터가 필요한데, 크립토재킹은 해킹을 기반으로 하여 여러 대의 PC나 스마트폰을 보유할 수 있어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최근 크립토재킹을 이용한 범죄가 늘고 있다. 크립토재킹의 과정은 이렇다. 우선 해..
[어바웃슈퍼리치] 담대한 CEO ‘미키타니 히로시’의 <라쿠텐>, 일본 최고가 된 비결은? [시선뉴스 김태웅] 전 세계 E-COMMERCE 시장은 아마존이 거머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그리고 아시아까지 진출해 각국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일본은 조금 다르다. 아마존 닷컴 재팬, 야후 재팬 등 미국 태생의 기업들이 들어선 가운데 순수 일본계 기업 ‘라쿠텐(Rakuten)’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기 떄문이다.[출처_미키타니 히로시 CEO 인스타그램] 1997년 CEO 미키타니 히로시는 전자상거래를 바탕으로 ‘라쿠텐’을 창업했고 인터넷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 등 빠르게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이른바 일본의 ‘아마존’이라고 평가되고 있는 공룡기업 ‘라쿠텐’의 성장비결은 무엇일까?"돈과 지위를 잃는 것보다 더 큰 리스크는 인생을 후회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