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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카드뉴스] 소고기가 지구온난화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태풍, 폭설, 폭우 등 이상 기온으로 인해 몸살을 앓는 지구촌. 그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지구 온난화이다. 그런데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 중 지구 온난화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어 사회적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사용되는 소고기(양고기 등 반추동물의 고기 포함)이다.소고기가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바로 소가 내뿜는 '메탄가스'가 지구가 뜨거워지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소나 양처럼 되새김하는 반추동물은 소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메탄가스를 방귀나 트림 등으로 배출한다. 참고로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25배 이상 지구를 더 뜨겁게 만든다.소가 방귀나 트림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
해양 생태계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블루카본’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산업혁명 이후 지구에 닥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온난화이다. 지구는 질소, 산소, 이사화 탄소 같은 기체와 에어로졸을 포함한 대기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중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는 우리가 살기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온실효과를 발생시킨다.그런데 산업혁명 이후 무분별한 화석연료 사용과 숲의 파괴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대량으로 배출되어 열을 지나치게 많이 가두게 되자 대기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온난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그리고 이산화탄소 외에 온난화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 바로 ‘블랙카본’이다. 블랙카본은 나무나 화석 연료 등이 불완전 연소하여 발생하는 그을음으로 까만 입자를 갖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이것이 많이 배출되면 코밑이나 빨래, 하늘이 까맣..
[지식용어]에너지 사용하지 않고 사는 방법, ‘에너지 제로 주택’ [시선뉴스 김병용] 최근 서울시 노원구에서 국내 첫 ‘에너지 제로 주택’을 완공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제로 주택의 실내 온도는 한겨울에도 난방 없이 27도가 넘는다고 한다. 냉난방 외에도 온수, 조명 등 에너지를 이용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하다. 즉, 이름 그대로 에너지를 제로(0)에 수렴하는 형태로 생활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에너지 제로 주택이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주택이다.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기술을 사용하여 단지 내 냉난방, 온수, 조명 등에 화석 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에너지 제로 주택(본 이미지는 내용과 상관없습니다)_픽사베이] 이를 위해 다른 아파트보다 2배나 두꺼운 단열재, 삼중 유리시스템, 전 가구 남향 배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