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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계란까지 익는 부곡온천축제 개막 및 김제 모악산 축제 개막 [팔도소식/축제]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5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1. '전국 최고 수온' 부곡온천축제 개막 – 경남 창녕군창녕에서 진행되는 부곡온천축제가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진행된다.(연합뉴스 제공) 전국 최고 수온인 창녕 온천수를 홍보하기 위해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부곡온천축제가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 주제는 '전국 최고 수온 78℃ 노는 물이 다르다!'로 정해졌다.전야제에는 인기 가수 한..
[카드뉴스] 독성이 있는 유황, 그런데 유황오리는 몸에 좋다? [시선뉴스 이유진/디자인 이정선] 유황 온천, 유황 오리, 유황 달걀.... 우리는 주변에서 유황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하곤 한다. 그런데 사실 유황은 원소 성분으로 따지자면 독성이 있다는 사실! 어떻게 독을 가진 유황이 약으로 쓰일 수 있고 심지어 먹을 수도 있게 되는 걸까? 유황은 원소기호 S, 원자번호 16의 비금속원소이다. 황색 혹은 연한 녹색, 연한 황갈색을 띠는 유황은 부서지기 쉬운 불규칙한 덩어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매캐한 냄새, 싱거운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으로 화약, 성냥, 농약, 펄프 등에 사용되며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이 중에서 유황이 약으로 쓰인 옛 기록을 살펴보면,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유황은 열이 많고 독성이 강하나 몸안의 냉기를 몰아내어 양기부족을 돕는다”고 하였..
[세컷뉴스] 추운 겨울을 누구보다 뜨겁지만 시원하게, 국내의 온천지! [시선뉴스 김병용] 겨울은 너무나 춥기 때문에 이불 밖은 위험하다. 이럴 때일수록 태양이 뜨거운 휴양지가 생각나기 마련이지만 그렇게 해외여행을 자유자재로 가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겨울에도 핫! 한 곳은 있는 법. 몸과 마음을 뜨끈히 녹일 수 있는 국내 온천지를 소개한다.첫 번째,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충남 아산 온양온천[사진_온양온천랜드] 충남 아산 온양온천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의 하나로 온도 44~57℃, pH 9.0의 알칼리성 단순천(單純泉)이다. 온양온천은 백제 때는 온정(溫井), 고려시대 온수(溫水), 조선시대 이후에는 온양이라고 불려왔을 만큼 긴 역사를 자랑한다.온양온천은 깊이 150m 내외의 3개의 탕원으로 천량이 풍부하다. 또한, 단순천으로 탄산수소나트륨, 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