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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슈퍼리치] 37세 젊은 CEO ‘다니엘 슈워츠’, 버거킹 살린 비법은? [시선뉴스 김태웅] 버거킹은 전 세계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버거들의 왕’이다. 1953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인스타버거 킹(Insta-Burger King)이라는 한 레스토랑에서 시작해 오랜 기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처럼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를 현재 37세의 젊은 기업가가 운영하고 있다. [출처_Burger King 공식 홈페이지] 버거킹 월드와이드 CEO 다니엘 슈워츠(Daniel Schwartz)는 미국의 저명한 경제잡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40세 이하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5위에 오르는 등 기업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때 위기에 봉착했던 버거킹을 젊은 되살린 그의 비법은 무엇일까? "월가 금융맨에서 버거킹맨으로”[출처_pinsdaddy]미국 뉴..
[지식용어] 일제가 옮긴 덕수궁 광명문, 80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가다 [시선뉴스 김태웅] 1938년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총독부에 의해 옮겨졌던 광명문(光明門)이 80년 만에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다. 광명문의 원래 자리는 어디인지, 덕수궁 구석으로 옮기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덕수궁의 남서쪽 구석에 홀로 서 있는 광명문. 현재는 몇몇 유적들을 전시하고 비를 맞지 않게 도와주는 일종의 야외전시관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본래 덕수궁 광명문은 왕이 드나들었던 문이었다. 덕수궁 남서쪽에 위치한 광명문 [출처_Pixabay] 덕수궁은 본래 경운궁이라고 불렸다. 1608년 조선의 15대 왕이었던 광조가 이 곳에서 즉위하면서 처음으로 경운궁이라고 명명했다. 세월이 지나 1896년 아관파천이 일어나고 1년 뒤, 러시아 공사관에 피해있던 고종이 경운궁으로 거처를 옮겨 그해 9월 대..
[키워드 한국사] EP.29 부(富)로부터 시작된 고대 삼국시대의 신분제도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시선뉴스 이호기자] 청동기 시대, 세련된 신석기를 사용하면서 수렵과 채집을 주로 하는 것에서 농경의 생활이 시작됐다.상대적으로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는 수렵보다 더 많은 생산물을 만들어 냈던 농경은 인간에게 먹고 남은 것을 비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비축한 곡물은 사유재산이 되었고, 재산의 유무는 부자와 가난한 자를 구분하게 만들었고 먹을 것이 없었던 자는 곡물을 비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