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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택시

서울서 일반택시 호출할 수 있는 '우버택시' 시작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승객과 운송 차량을 연결해 주는 모바일 서비스 우버택시. 우버 택시는 승객과 운송 차량을 연결해 주는 모바일 앱(어플)과 서비스를 뜻한다. 지난 2010년 6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는데, 도심과 같이 평소 택시를 잡기 어려웠던 곳에서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여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과 연결되며 비용, 시간 등을 협의하여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하지만 누구든지 운송 차량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 때문에 택시 업계와의 마찰이 계속되었다. 기존의 택시 업계는 정부에 신고하여 지정된 사람만 운행할 수 있었지만 우버 택시에서는 누구든지 자신의 차량을 활용하여 돈을 벌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그동안 우버는 국내에서..
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산업 발전을 방해하는 ‘빨간깃발법’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18세기 중엽, 산업혁명이 일어난 영국은 그 주역인 증기기관을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게 되었다. 특히 영국은 최초의 증기자동차를 개발하면서 업계 선두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그러나 영국은 그 고지를 너무나도 어이없게 독일과 프랑스에게 내주게 되는데 바로 ‘빨간깃발법’ 때문이다. ‘빨간깃발법(Red Flag Act / 赤旗法 적기법)’이란 영국의 도로에서 자동차의 운용 방법에 대한 것을 규정한 법률이다. 이 법에 따르면 자동차(증기 자동차)는 차량의 중량을 12톤으로 제한하고 55m 전방에 붉은 깃발 가진 보행 요원을 두어 속도를 지키고 다른 기수나 말에게 자동차의 접근을 예고해야 했다. 최대 속도는 교외에서는 4mph(6km/h),..
배달문화의 민족 대한민국에 도전장 낸 미국의 ‘우버이츠’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어느 광고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나라는 배달문화가 발달한 민족이다. 이런 문화에 모바일 기술발달이 접목되었고, 배달 어플리케이션까지 많이 개발되면서 배달문화는 급속도로 더 많이 발달 되었다. 그런데 여기에 도전장을 낸 해외 기업이 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우버이츠’다.우버이츠(UberEATS)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우버(Uber) 테크놀로지가 시작한 온라인 음식 주문 및 배달 플랫폼이다. 우버(Uber) 테크놀로지는 2009년 前 CEO 트레비스 캘러닉가 창업해 승객을 일반 택시와 연결해주는 ‘우버 택시’, 일반인이 자신의 차량으로 운송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한 ‘우버 엑스’ 등의 서비스 개발해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업이다.[출처_f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