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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우주의 크기와 나이를 가늠하는 척도 ‘허블상수’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우주는 현재도 계속 가속 팽창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구에서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빨리 멀어지고 있는 중이다.우주의 가속 팽창은 미국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이 1924년에 처음 관측하였는데 그런 그의 이름을 따 외부은하와의 거리와 후퇴 속도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상수를 '허블상수(Hubble constant)'라 부른다. 오늘날 허블상수는 우주의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척도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허블상수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우주의 기원이나 크기가 천차만별이 되기 때문이다.허블이 최초로 예측한 허블 상수 값은 약 200 정도로 우리 우주의 나이는 약 50억 년 정도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이후 허블 상수는 300~500 정도로 측정되면서 우주의 나이..
[카드뉴스] 반세기만의 달 복귀 계획 ‘아르테미스’...우주 진출 신호탄 될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미국항공우주국 NASA로부터 반세기만의 달 복귀 계획이 화제다. NASA의 달 복귀 계획의 프로젝트명은 '아르테미스(Artemis)'이다.'아르테미스’는 유인 우주탐사를 촉진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4년 빠른 오는 2024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복귀시키기 위한 계획이다. '아르테미스’라는 이름은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으로 아폴로의 쌍둥이 여동생 이름에서 따왔다.아르테미스 계획에 따라 NASA는 2024년까지 달 궤도에 미니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Gateway)'를 건설하고 이를 거쳐 미국 우주인을 착륙시킬 계획이다. 이 아르테미스 계획을 위해 총 ‘8차례’에 걸친 발사가 이루어진다.먼저 2020년 아르테미스 1호가 달 궤도 ‘무인’ 비행에 나서고 이어 2022년에 ..
아이와 함께 별구경! 무료로 입장 가능한 천문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인류의 오랜 관심인 천문과 우주.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오랜 연구가 진행되어 천문과 우주에 대한 다양한 비밀이 밝혀지기도 했다. 그리고 그 관심은 현재 진행형으로 여전히 각 국가는 다양한 연구와 탐험을 통해 새로운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이러한 천문과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천문대를 방문해 기본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천문대는 쉽게 방문하기에 거리가 멀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데, 주변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무료 입장료의 천문대는 없을까? 1. 보현산천문대 - 지역 : 경북 영천시 - 운영 시간 : 09:30~17:30 (월요일 휴무, 설날/추석 명절 당일 휴관) 광학천문연구부 소속의 최첨단 종합천문대로 지름인 1.8m 반사망원경과 태양플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