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여행

[세컷뉴스] 머지않은 우주여행 시대, 이를 주도하는 민간 기업은? [시선뉴스 조재휘] 누구나 한번쯤 우주여행을 꿈꿔봤을 것이다. 하지만 천문학적인 재정적 문제로 인해 언감생심 실천을 하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그런데 요즘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우주산업이 돈이 된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우주여행을 연구하는 민간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조금은 손에 닿을 수 도 있을 것 같은 우주여행, 어떤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을까? 첫 번째,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Space X)'[사진/Flickr] 엘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으로 ISS 보급 및 상용 인공위성 발사를 주 업무로 하며 차후 화성 유인 탐사 및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정부 기관의 담당이던 우주항공산업을 민간 벤처기업이 하면 어떨까하는 엘론 머스크의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
NASA 연구팀 대책 필요하다! 우주여행, 잠복한 헤르페스 깨워 [과학it슈] [시선뉴스 박진아] 우주비행을 한 우주인들의 건강에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주비행을 한 미국 우주인 중 절반 이상에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1형 혹은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감염 부위에 따라 피부의 병적인 변화나 뇌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증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해 실제 증상이 이어진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우주여행 기간이 늘어날수록 재활성화율이 높아, 장기 우주여행 때는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을 제기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이 내용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존슨우주센터 새티시 메흐타 박사가 우주왕복선이나 국제우주정거장(ISS) 임무를 수행한 미국 우주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메흐타 박..
‘오로라 스테이션’ 11박 12일에 101억...우주에서의 신개념 숙박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최근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휴가 차 집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 이때, 어느 호텔에서 묵을 것인지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그런데 만약 집 근방의 호텔이 아닌 우주에 위치한 호텔로 휴가를 떠난다면 어떨까?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우주 개발 회의 ‘스페이스 2.0 정상회담’이 열렸다. 그곳에서 신생 우주개발업체 오리온 스팬(Orion Span) 사는 ‘오로라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세계 최초의 최고급 우주호텔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 업체의 CEO 프랭크 버거는 ‘오로라 스테이션을’ 2021 말까지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정이 되면 ‘우주 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