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인

[카드뉴스] 반세기만의 달 복귀 계획 ‘아르테미스’...우주 진출 신호탄 될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미국항공우주국 NASA로부터 반세기만의 달 복귀 계획이 화제다. NASA의 달 복귀 계획의 프로젝트명은 '아르테미스(Artemis)'이다.'아르테미스’는 유인 우주탐사를 촉진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4년 빠른 오는 2024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복귀시키기 위한 계획이다. '아르테미스’라는 이름은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으로 아폴로의 쌍둥이 여동생 이름에서 따왔다.아르테미스 계획에 따라 NASA는 2024년까지 달 궤도에 미니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Gateway)'를 건설하고 이를 거쳐 미국 우주인을 착륙시킬 계획이다. 이 아르테미스 계획을 위해 총 ‘8차례’에 걸친 발사가 이루어진다.먼저 2020년 아르테미스 1호가 달 궤도 ‘무인’ 비행에 나서고 이어 2022년에 ..
우주에서 지구로 와 수난 당하는 아폴로 월석(月石)들 [과학it슈] [시선뉴스 박진아] 우주에서 온 월석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달에 착륙한 아폴로 우주인들은 지구로 월석(月石)을 가지고 왔다. 그들이 가지고 온 토양 샘플은 총 382㎏에 달한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부터 1972년 마지막으로 달에 내린 17호까지 6차례에 걸친 달 착륙 때마다 월석과 토양 샘플을 갖고 왔다.이 샘플들은 과학자들이 태양계와 우주의 비밀을 풀어가는 실마리 역할을 했다. 마치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열쇠가 된 로제타석(石)처럼 말이다. 그러나 아폴로 우주인이 가져온 월석과 토양 샘플이 연구에만 이용된 것은 아니다. 과거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선의의 표시로 세계 135개국에 각각 기증했다. 쌀알에서 구슬 크기의 월석을 달에 가져갔던 그 나라 소형 국기와 함께 기념패..
NASA, 사상 최초 전원 여성 팀 ‘우주유영’ 취소...이유는 우주복 부족?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사상 최초로 시도될 전원 여성 우주비행사들과 지상 통제관으로 구성된 우주유영(space walk)이 무산됐다. 여성 사이즈의 우주복이 부족한 탓이었다. 성공한다면 남성 우주비행사나 통제관을 배제하고 여성들로만 구성된 팀이 우주유영을 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수 있었다. 1. 여성 우주인의 우주유영(space walk)우주유영 자료사진 우주유영은 우주비행사들이 기지나 탐사선에서 우주공간으로 나가 과학실험을 수행하거나 장비를 점검하는 작업을 말한다. 여성 우주인의 우주유영은 1984년 옛 소련의 스베틀라나 사비츠카야가 처음 개척한 이래로 35년간 계속됐지만, 현재까지 500여 명이 넘는 전체 우주인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1%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우주비행사나 통제관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