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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카드뉴스] 우주공간으로 진출하기 위한 인간의 욕망 ‘우주정거장’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바라보면, 그게 낮이든 밤이든 끝없이 먼 하늘에 경이로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더 놀라운 건 저 멀리 보이지도 않는 우주 공간에 우주실험이나 관측을 위한 우주정거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주정거장은 지구궤도에 건설되는 대형 우주 구조물로서 사람이 반영구적으로 생활하면서 우주실험이나 우주관측을 하는 기지입니다. 인간의 우주공간으로 진출하기 위한 욕망은 항상 컸습니다. 즉 그 욕망의 시초가 우주정거장인 겁니다. 지금까지 개발된 우주정거장은 대부분 사람이 우주공간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기 위한 장소로 제공되어 왔는데요. 인류 최초의 우주정거장은 1971년 4월에 발사되어 궤도를 돈 구 소련의 살류트(Salyut)입니다. 미국의 최초 우주정거장은..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청소 위성 ‘리무브데브리스’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우주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우주 공간에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있길래 문제가 될까 싶지만 수명이 다한 위성이나 작동을 안 하는 인공위성들끼리 충돌해서 나온 파편 등으로 이루어진 우주 쓰레기가 많다고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직경 1cm 이상의 우주 쓰레기가 약 6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에 영국은 우주에 떠돌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위성을 만들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이 위성의 이름을 ‘리무브데브리스’라고 지었으며 파편을 제거한다는 뜻으로 쓰레기를 청소하는 위성인 것이다. 또한 우주 쓰레기들을 치우기 위한 프로젝트의 명칭이기도 하다. ‘리무브데브리스’는 유럽연합(EU)이 공동출자하고, 영국의 서리대(Univer..
우주강국 꿈꾸는 중국의 큰 그림? ‘톈궁 2호’에 달려있다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2018년 4월 2일 중국의 우주정거장 과학기술의 첫 걸음이었던 톈궁 1호가 통제불능으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추락했다. 여기에 톈궁1호와 교체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톈궁2호마저 곧 추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톈궁 1호는 2011년 9월 29일 발사되어 그해 11월 3일 선저우 8호와 첫 도킹하며, 중국을 우주 도킹에 성공한 3번째 국가로 만들었다. 이후 톈궁 1호는 총 6번의 도킹을 성공했으며, 2016년 3월 16일 휴식에 들어가기까지 2년 6개월 이상 임무를 완수했다. 결국 톈궁 1호는 더 이상의 임수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됐고, 톈궁 2호와의 교체가 결정됐다. 톈궁 2호는 중국의 우주정거장 두 번째 실험용 우주정거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