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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카드뉴스] 파손되어도 배상 못 받는, 택배 취급제한품목들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손의 터치 한 번만으로 모바일 쇼핑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 산업의 증가와 함께 택배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다. 날로 증가하는 택배 물량으로 인해 택배 산업도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었다.특히 많은 쇼핑몰이나 판매자들이 당일 배송, 주말 배송 등과 같은 배송 조건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택배 산업의 경쟁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편하게 보내고 받을 수 있는 택배. 하지만 택배로 이용하기에 제한되는 것들도 있다. 우체국 택배를 기준으로 취급 제한 품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우편법 제17조 제1항의 규정은 우편 금지 물품으로 고시한 물품이나 기타 접수가 곤란한 물품을 취급제한품목으로 규정하고 있다.먼저 현금..
연간 15억 건의 대한민국 우편물, 종류와 분류 기준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IT 기술의 발달로 메일/SNS 등 기반이 확고해졌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오가는 우편물의 양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지난해 우정사업본부가 처리한 국내외 우편/소포 물량이 15억6157만 건에 달했을 정도. 이처럼 지금 순간에도 수많은 양이 오가는 대한민국의 우편물은 어떻게 분류될까? ★ 국내우편물 종류 1. 통상우편물 2. 소포우편물1. 통상우편물 - 서신 : 의사전달을 위하여 특정인이나 특정 주소지로 보내는 것 - 의사전달물 : 신문, 정기간행물, 서적, 상품안내서 등 - 통화 : 상품권 등 - 소형포장물 : 우편물의 용적과 무게가 작은 물건 # 통상우편물의 규격 • 최대용적 (서신/의사전달물/통화) - 가로-세로-두께를 합하여 90cm → 원통형은 지름의 2배..
[지식용어] 근린생활시설을 빙자한 얌체 주택 ‘근생빌라’ [시선뉴스 김병용] 최근 ‘근생빌라’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고 그로 인해 피해를 입는 입주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름도 생소한 근생빌라는 과연 무엇이고 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것일까.근생빌라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하는 용어가 ‘근린생활시설’이다. 근린생활시설이란 주택가와 인접해 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물을 일컫는다. 예를 들면 우체국, 보건소, 동사무소, 슈퍼마켓, 음식점, 헬스클럽 등의 시설물들이 근린생활시설에 포함된다. 그리고 이 시설물들은 다시 그 용도에 의해 분류가 된다. 근린생활시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분류되는지 알아보자.[사진_pxhere] 근린생활시설은 건축법 시행령에 의해 용도별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과 제2종 근린생활로 구분된다. 포괄적으로 분류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