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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모터그램] 변경된 운전면허증, 무엇이 달라졌나?...위/변조 방지 중점 [시선뉴스 심재민] 운전면허증을 위조하는 수법의 범죄가 끈임 없이 발생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검색하면 면허증 제작이 가능하다는 연락처들도 확인할 수 있는 상황.특히 불법 체류자가 자신의 신분을 속이는 용도, 청소년이 운전을 하기 위한 용도로 위조 운전면허증이 이용되는데, 이는 다른 사건과 사고로도 연결될 수 있어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제주도를 빠져나가려던 불법체류 중국인 2명이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귀포시의 한 무농장에 일하던 이들은 중국 채팅앱에서 알게 된 브로커 A씨에게 부탁해 서울지방경찰청장 명의의 위조 운전면허증을 만들었다. 변경 전 기존 운전면허증 [시선뉴스DB] 이와 같은 위/변조를 막기 위해 ..
[지식용어] 따기 어려워 졌지만 사고율은 낮춘 운전면허 ‘불면허시험’ [시선뉴스 이호기자] 26일 경찰청은 지난해 12월22일 개편한 운전면허시험제도를 시행한 후 21일까지 운전면허를 취득한 초보운전자 교통사고가 시행 전 같은 기간 904건에서 562건으로 342건(37.8%)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불면허시험’이라고 불리는 개편된 운전면허시험은 어떤 내용일까?‘불면허시험’은 지난해 12월 22일 개편된 운전면허시험제도로 2011년 6월 간소화 되어 엄청나게 따기 쉬워진 이른바 ‘물면허시험’의 반대개념이다. 물면허시험의 합격률이 92.8%에 육박할 정도로 면허를 따기 쉬워지자 미숙한 운전 실력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도도 낮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다. 전라남도 통합 sns운전면허증이 운전을 할 수 있는 ‘자격’의 증표로서의 성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