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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MMF’ 차이는? 실적배당형상품이라는 점에 유의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자신이 직접 돈을 벌며 이런 저런 시작을 하게 되는 사회초년생. 이때 본격적으로 저축과 투자를 하기 위해 이런 저런 상품에 관심이 가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CMA와 MMF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일반 예금에 비해 수익성이 좋고 그런 것 치고는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 때문. 하지만 이 역시 투자 일환의 상품임으로 가입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CMA 상품은 고객의 돈을 국공채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나누어 주는 자유입출금식 상품이다. CMA 통장은 증권사에서 만들기 때문에 CMA와 연결된 주식계좌를 쉽게 개설할 수 있고 펀드 등의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데도 보다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CMA는 이자가 은행의 보통예금의..
[카드뉴스] 경제를 뒤 흔드는 금리 변동의 요인은?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저금리 시대’, ‘금리 인상’, ‘기준금리’, ‘대출금리’ 등 뉴스나 지면 신문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들이다. 특히 신문 경제면에서는 금리라는 단어를 보지 못하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금리란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 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이자율’이라고도 한다.금리는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준다. 이자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금리가 내려가면 소득이 줄어들고 돈을 빌려서 사업을 하는 반대의 상황의 사람들에게는 금리의 하락은 이자를 덜 내도 되니 환영받을 일이다. 그렇다면 금리는 어떻게 결정되고, 금리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금리는 기본적으로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시장에서 상품을 사고자 하는 수요와 팔고자 하는 공급이 변동함..
[지식용어]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정부의 ‘DSR’ 도입은 무엇인가? [시선뉴스 김태웅]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1400조를 넘었다. 심각하게 늘어가는 가계부채에 정부는 지난 10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정부가 발표한 종합대책의 핵심은 ‘DSR’이다. DSR이란 Debt Service Ratio의 줄임말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라고 부른다. 이는 대출대상자의 상환능력을 심사할 때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더한 총금액을 부채로 계산하는 심사방식을 말한다. [사진_flickr] 모든 금융사는 고객에게 대출을 해줄 때 상환능력을 심사한다. 보통 신용평가 업체가 매긴 대출대상자의 신용등급을 먼저 확인한 후 대상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변화되었다는 것일까? 기존 상환능력을 심사하던 기준이었던 DT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