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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0] OST 여왕 ‘박다예’, 2019 황금돼지해 기해년 목표는?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에는 가수 박다예의 호흡기 장애를 극복하고 가수가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조금 더 인간적인 가수 박다예의 모습과 앞으로의 계획을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자.PART2. 박다예의 2019년[사진/KG컴퍼니] - 본인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음.... 뭔가 특별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제 매력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주목받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은 욕구가 강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음악생활을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니까 오히려 저 자신이 꾸밈이 없이 자연스러워지고,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진 것 같아요. 뛰어나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니까 자연스럽게 나오는 저의 모습이 ..
2018년을 마무리하며 [따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2018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모든 요일이 2018년의 마지막 요일이라는 것을 보니, 달력과 다이어리가 더 이상 넘길 곳이 없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니 ‘올 한 해도 정말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여러분은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매년이 그렇지만 저는 올 한해 역시 굉장히 바쁜 시간들을 보낸 것 같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도 생겨났고,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깊이도 생겼습니다.친숙했던 사람들과 헤어지기도 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입버릇처럼 하던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빨 리가”라는 말을 올해도 실감했습니다.부족한 점도 많고 되돌리고 싶은 순간들도 있지만, 허투루 보내지 않은 저의 시간과 여러분의..
죽음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라 [따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어린 시절 위인전을 읽으면 항상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에디슨과 같은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떨까?', '나폴레옹 시절은 사람들은 어떤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을까?' 등 말입니다.그리고 어쩌면 우리의 후대의 후대 혹은 그 후대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스티브 잡스가 있었던 시대는 어땠을까?'라고 말입니다.올 한 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오늘은 어떤 좋은 이야기를 전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그리고 먼 훗날 스티브 잡스와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한 누군가를 위해서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 대학에서 연설한 내용 중 한 부분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스티브 잡스(Steve Jobs) -스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