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

자동차 업계가 중국 시장 집착하는 이유...전 세계 판매 중 30% 차지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자동차 업계가 열중하고 있는 곳은 누가 뭐래도 중국 시장이다. 저마다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별도의 공장을 만들고, 특화된 자동차까지 별도로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도쿄모터쇼 등을 제치고 중국에서 열리는 모터쇼들이 브랜드 간 치열한 전쟁터가 되며 주요 모터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처럼 중국 자동차 시장이 주목 받는 이유. 아무래도 최고 인구수를 자랑하는 국가이다 보니 잘만 되면 수익 올리기에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 전 세계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최근 15년 사이에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의 중심기지인 동시에 최대시장이 된 것이다.'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 모습 [연합뉴스 제공] 지난 ..
호텔보다 더 좋은 유럽의 초호화 교도소 [세컷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범죄자들이 죗값을 받는 곳, 감시와 구속, 속박이 있는 자유가 없는 곳...우리가 ‘교도소’라는 키워드를 접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이다. 하지만 교도소라는 이름이 가진 선입견을 확 깨트릴 초호화 교도소가 있다. 특히 복지가 잘되어 있는 유럽 국가들의 경우 부족할 것 없는 교도소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범죄자를 교정/교화 하고 있다는데...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까? 첫 번째, 복지국가 노르웨이의 흉악범 교도소 ‘바스토이 교도소 섬’[사진/픽사베이] 대표적인 복지국가 노르웨이는 교도소마저 복지가 가득해 놀라움을 산다. 그 중 살인, 마약, 성범죄 등 흉악범들이 수감되는 ‘바스토이(Bastoy)’ 교도소는 섬 전체가 교도소로 사용되는데 복지와 생활수준이 상당하다.일단 이곳..
[TV지식용어] 추운겨울, 따뜻한 뱅쇼로 겨울나기 해볼까요? / 박진아 아나운서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추운 겨울, 각 나라마다 따뜻하게 마시는 차나 음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은 대추차나 생강차, 유자차 등을 즐겨 먹죠. 유럽 전역에서는 와인에 시나몬, 과일 등을 첨가하여 따뜻하게 끓인 음료 '뱅쇼'를 즐겨 마시는데요. 뱅쇼는 언제부터 마시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A▶ 프랑스어로 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뱅쇼는 따듯한 와인을 의미합니다. 영어로 '멀드 와인(Mulled wine)'이라 하며 영국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이기도 합니다.뱅쇼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향신료를 첨가하여 끓인 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