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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카드뉴스] 유병재로 인해 부활을 꿈꾸는 ‘스탠드업 코미디’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관객과 무대 그리고 오직 마이크와 코미디언. 코미디언의 ‘언변’만으로 관객을 웃겨야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의 필수요소다. 최근 YG 소속의 작가 유병재로 인해 점점 알려지고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어떤 코미디일까? 스탠드업 코미디는 코미디언이 홀로 무대에 서서 마이크 하나만 들고 오직 말로만 관객을 웃기는 코미디 형식이다. 주로 서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오직 코미디언의 언변 역량에 따라 성패가 갈려진다는 특징이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는 무대에서 코미디언이 특정 주제에 대한 얘기를 풀어놓기 시작하는데 관객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양방향인 듯 보이지만 코미디언의 말만이 관객에게 전달되고 관객은 이 무대에 참여나 관여를 할 수 없..
웃음과 비판의 아이러니한 조화 ‘블랙 코미디’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다가오는 4월 16일, 방송인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 ‘블랙코미디(영문명 : Too Much Information)’가 한국 코미디 콘텐츠 최초로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ETFLIX)에 공개를 확정해 화제이다. 그리고 유병재의 ’블랙코미디’가 화제가 되면서 동시에 ‘블랙 코미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블랙 코미디(black comedy) 혹은 블랙 유머(black humor)란, 아이러니한 상황이나 사건을 통해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를 말한다. 주로 부조리, 죽음과 같은 어두운 소재나 정치/사회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소재를 풍자하며 웃음을 유발한다.[찰리 채플린_영화 '모던타임즈'] 블랙 코미디라는 용어는 1940년, 프랑스 시인 앙드레 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