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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태호PD-유재석 컴백 ‘놀면 뭐하니?’...이번엔 릴레이 카메라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의 아쉬운 종영 이후 1년 4개월 만에 김태호 PD와 국민MC 유재석이 드디어 호흡을 맞춘다.김태호 PD가 연출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4일 MBC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편성, 첫 방송은 27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김태호 PD가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하는 릴레이 카메라 형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돌며 예상 못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는 취지다.앞서 김태호 PD는 지난달 12일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13년 끝에 막 내리는 무한도전, 그간의 히스토리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최지민] 13년간 토요일 저녁을 책임졌던 무한도전이 지난 3월 31일을 끝으로 종영했다. MBC는 무한도전의 변화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무한도전을 이끌어 왔던 김태호 PD를 비롯해 유재석, 박명수,정준하, 하하 등을 더 이상 무한도전 멤버로서 보지 못한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금까지의 무한도전 히스토리를 들여다보자. ★ 2005.04.23 -MBC 의 한 코너인 ‘무(모)한 도전’으로 방송. -평균 이하 못난이들이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생고생 하는 코너. -정규 멤버: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에피소드: ‘유람선 vs 인간 오리배’, ‘자연배수 vs 인간 목욕탕 물빼기’, ‘샤라포바..
[지식용어] 세종대왕과 유재석의 공통점? 섬기는 리더, 서번트 리더십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김민서] 세종대왕과 개그맨 유재석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보아도 50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이들에게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바로 떠오르기 힘들 것이다. 그런 이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 바로 소통하고 겸손한 리더라는 것이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전통적 리더십과 달리 이들은 다른 사람을 섬길 줄 아는 ‘서번트 리더십’을 갖고 있다.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이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론이다. ‘섬기는 리더십’으로 우리나라에는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서번트 리더십. 이는 미국 학자 로버트 그린리프가 1970년대 처음 주창한 이론이다. 그린리프는 리더를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