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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따말] 우리의 인생은 다 아프고 다 아쉽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그 일로 너무 힘들고 괴로웠던 적이 있는가. 나는 항상 그런다. 그 좋아하는 여행도, 여행 중 체력이 달리거나 음식이 맞지 않아 힘이 들 땐 가끔 생각한다. “아 집이 최고다” 내 욕심으로 시작한 공부도 시험이나 과제로 허덕일 땐 가끔 생각한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걸 했지” 그런데 또 그 시간이 지나면 그런 생각을 했던 순간이 아쉽다. “아 그때 힘들어도 좀만 더 걸어서 거기까지 가볼걸” “그때 커피 한 잔 마시고, 잠 깨고 공부했으면 좀 더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이다. 남들에게 어찌 보일지 모르는 나의 삶이지만, 나는 매 순간 시행착오를 겪는다. 후회하고 한탄하고 또 자책하며 그렇게 나 스스로를 힘들..
[시선★피플] ‘그것만이 내 세상’ 박정민, 이병헌도 인정한 재능과 노력 [시선뉴스 김태웅] 지난 1월 3일 영화 시사회에서 확인한 박정민은 더 이상 신인배우가 아니었다. 명품 배우 이병헌도 인정한 그의 재능과 노력은 영화 속 연기를 통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는데, 2016년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배우 박정민을 소개한다. 박정민에게는 ‘저자’라는 타이틀이 있다. 고려대학교 인문학부를 다녔던 그는 데뷔이후 2016년 ‘쓸 만한 인간’이라는 책을 발간할 정도로 연기력만큼이나 글 솜씨도 좋은 배우다.[출처_샘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어렸을 때부터 배우의 꿈을 꿨던 배우 박정민은 대학교를 자퇴하고 한예종에 지원해 뒤늦게 연기공부를 시작했다. 그런 그에게 대학교 때 배운 인문학은 그의 연기생활에 큰 도움이 되어 2011년 독립영화 의 주연으로 데뷔 작품부터 심상치 ..
[영화평점] 두 형제의 동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그것만이 내 세상> [시선뉴스 김태웅] 들국화의 노래가 바로 떠오르는 영화 은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국내에서 내로라할만한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특히 배우 박정민은 서번트증후군에 걸린 피아노 천재를 연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775만명), (781만명)를 제작한 최고의 흥행 제작진들이 다시 모여 새해 극장가를 웃음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 예정인 영화. 1월 3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영화를 소개한다. ■ 그것만이 내 세상 (2017) 개봉: 1월 17일 개봉 장르: 코미디, 드라마줄거리: 한때 WBC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던 ‘조하(이병헌)’는 지금은 전단지 알바를 하는 한물간 복서다. 계속해서 잘 안 풀리는 그의 인생. 오늘도 한잔하기 위해 친구와 술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