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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실형 선고받은 연예인들 누가 있나?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들어 프로포폴, 대마초, 마약 등 연예계에서 불법 마약류와 관련된 혐의를 받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다. 또 음주운전, 성폭행 사건 등으로 인해 평소 사랑을 받아 왔던 스타들이 한순간에 이미지 추락으로 연예계를 은퇴하는 사건들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혐의가 입증되면서 실형을 선고받은 연예인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에이미’ →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개월 선고받음 → 이듬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벌금형 선고 → 상습 투약으로 미국으로 강제 추방됨■ 윤창호법이 적용된 1호 연예인, ‘손승원’ → 면허 취소 상태에도 불구하고 음주 뺑소니로 1심..
윤창호 숨지게 한 만취 음주 운전자 징역 6년 선고...정작 윤창호법 적용 안 돼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1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윤창호 씨 사건의 가해자인 A (27)씨의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번 공판에서 재판부는 A 씨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을 적용하여 징역 6년을 선고하였다. 이번 공판을 방청석에서 지켜보던 윤 씨의 부모와 친구들은 실망감에 눈물을 흘렸다.윤창호 사건 가해자 A 씨 (연합뉴스 제공) 22세에 불과했던 윤창호 씨는 지난 2018년 9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만취 운전자인 A 씨가 몰던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이 크게 일어났고 이에 특가법의 개정법인 일명 ‘윤창호 법’이 2018년 11월 29일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 개정 전 법..
만취 상태에서 190km 미친 질주...자신과 타인의 인생을 망치는 음주운전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연말 경찰들을 가장 긴장하게 만드는 존재는 음주운전자이다. 음주 단속 시 순순히 이에 응해 측정을 하면 그나마 ‘착한(?)’음주운전자이지만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주를 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그런데 이 과정은 이미 음주운전 상태이면서 도주를 위한 속도를 내기 위해 과속 및 난폭운전을 하므로 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26일 A(22) 씨는 오전 5시 53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 앞에서 음주단속을 하자 검문을 피해 양산 쪽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경찰은 음주단속 현장 전 50m 지점에서 도주를 예상하고 추적조를 배치 해 둔 상태였다. 이에 A 씨는 시속 190km 이상의 과속으로 난폭운전을 하며 약 50km를 도주하였으나 결국 경남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