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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세컷뉴스] 인생 제2막 준비하는 시니어, 은퇴 후 선호 직종은? [시선뉴스 조재휘] 100세 시대를 살아가면서 정년퇴직을 바라보고 있는 시니어들은 퇴직 후에도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 다른 직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은퇴 후에도 유망직종으로 선호하는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세컷뉴스에서 살펴보자. 첫 번째,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주택 관리사'[사진/Pxhere] 아파트나 빌딩, 오피스텔 등에서 운영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주택 관리사. 따로 정년이나 나이 제한이 없어 은퇴 후 노후 대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직종이며 일정 조건 이상에 부합하면 해당 전문가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법으로 지정되어 있어 빠른 취업이 보장된다. 단독주택거주자들이 공동주택이나 아파트로 이주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주택 관리사 등 관리인에 대한 수요도 계속 ..
은퇴 후에도 여전히 바쁜 ‘슈퍼노인증후군’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2000년,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후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 중 65세 이상이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그로 인해 생업에서 은퇴를 하고 지내고 있는 노인의 인구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들 중에 은퇴 이후에도 자신의 일정을 빡빡하게 채우고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높은 지위에서 바쁜 직장생활을 했던 남성 은퇴자들 중에서 이러한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바로 ‘슈퍼노인증후군’ 때문이다.슈퍼노인 증후군이란 은퇴 이후 오히려 ‘바쁘고 생산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증상을 일컫는다. 이들은 더 이상 의미 있는 역할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무료함을 느끼는 동시에 생산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내는 것이다..
[시선톡] 아버지 은퇴 자금 약2억원 훔친 철없는 아들...처벌은? [시선뉴스 심재민] 학창시절, 부모님 지갑에 손을 대 크게 혼나는 친구들을 간혹 본적이 있다. 이런 경우 그나마 가정에서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한번 혼이 나고 말지만, 만약 경찰에 신고가 들어간 경우라면 어떻게 처벌될까?이 같은 사건이 실제 벌어졌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훔친 부모의 돈이 무려 2억 원에 달해 처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선뉴스DB 아버지가 소파 밑에 숨겨둔 현금 1억 8000만원을 훔친 30대 아들이 경찰에 잡혔다. 7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60대 A씨가 “소파 밑에 있던 돈 2억5000만원 중 7000만원만 남아 있고 1억8000만원이 없어졌다”며 “제발 돈을 훔쳐간 도둑을 잡아 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 돈은 A씨가 지난해 6월 운영하던 숙박업소를 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