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행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 ‘RPA시스템’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금융권과 대기업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업무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들은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RPA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전했다.RPA란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로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사람을 대신해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RPA는 인공지능(AI) 초입 단계인 자동화 기술이며 단순 프로그래밍보다 한 단계 더 복잡한 명령을 수행한다. 기업들마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업무는 자동화 시스템 RPA를 도입해 해..
매 달 ‘1년 만기 적금’에 가입하는 ‘풍차돌리기’...스스로 만드는 보너스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월급은 통장을 스친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매달 월급날이면 ‘웃픈’ 농담으로 도는 말이다. 이렇게 빠듯한 월급에 매달 ‘보너스’가 나온다면 생활에 얼마나 큰 여유가 될까. 낙담하지 말자. 영리한 저축으로 매달 나만의 보너스를 만들 수 있다. 바로 ‘풍차돌리기 적금’을 통해서다.풍차돌리기 적금이란, 적금 상품의 이름이 아니라 적금을 붓는 방식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적금은 보통 한두 개 혹은 서너 개(개개인마다 다르다) 정도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만, 풍차돌리기 방식은 매달 1년 만기 적금 상품에 가입해 1년 뒤부터 매달 만기된 적금을 수령하는 방식을 말한다. 풍차가 쉬지 않고 돌 듯 매달 적금 상품에 가입해 돈을 불린다는 모습을 풍차돌리기에 비유한 것으로 1년을 부으..
‘CMA/MMF’ 차이는? 실적배당형상품이라는 점에 유의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자신이 직접 돈을 벌며 이런 저런 시작을 하게 되는 사회초년생. 이때 본격적으로 저축과 투자를 하기 위해 이런 저런 상품에 관심이 가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CMA와 MMF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일반 예금에 비해 수익성이 좋고 그런 것 치고는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 때문. 하지만 이 역시 투자 일환의 상품임으로 가입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CMA 상품은 고객의 돈을 국공채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나누어 주는 자유입출금식 상품이다. CMA 통장은 증권사에서 만들기 때문에 CMA와 연결된 주식계좌를 쉽게 개설할 수 있고 펀드 등의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데도 보다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CMA는 이자가 은행의 보통예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