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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와 영천, 식료품 제조공장 화재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7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관련 소식1. 목우촌 음성공장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20명 병원 이송 – 충북 음성군충북 음성군 금왕읍 농협 목우촌 육가공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충북 음성소방서 제공) 7일 오전 9시 42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농협 목우촌 육가공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0명이 암모니아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
[카드뉴스] “이게 내 목소리?” 녹음된 내 목소리가 어색한 이유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종종 자신이 부른 노래나 글을 읽는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게 될 경우가 있다. 듣는 순간 오글거리고 “이게 내 목소리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의 목소리는 매우 어색하다.이런 현상은 일반인뿐 아니라 유명 가수들에게도 일어나는 편이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과거 일부 공연장에서 투덜거린 적이 있는데, 음향이 지나치게 뛰어나서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하게 드러난다는 이유였다. 과거 비틀즈의 보컬 존 레논 또한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한다.즉, 좋은 목소리를 가져도 자신의 목소리는 매우 어색하게 들린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에는 바로 과학적인 비밀이 숨어 있었다.보통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리의..
[카드뉴스] 출산 후 달라지는 산모 목소리의 비밀 [시선뉴스 정지원/디자인 이정선] 산모가 출산을 하면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서섹스 대학교의 카타르치나 피산스키 교수와 연구진은 출산 5년 전부터 5년 후까지의 10년 동안 출산 경험이 있는 20명의 여성과 경험이 없는 20명의 여성에게서 약 600건의 음성 녹음파일을 수집했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두 그룹 모두에 가수, 여배우, 언론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들이 참여했습니다.그 결과 출산 경험이 있는 실험군 여성 20명의 목소리가 일시적으로 평균 14Hz의 변화를 보였는데 이는 약 1.3반음에 해당합니다. 반면 출산 경험이 없는 대조군 20명의 여성들에게서는 목소리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학계에서는 vocal masculinising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