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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효능

[오늘의 레시피] 봄이 오기 전, 식탁을 푸르게! 바닷속의 야채 ‘해초’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재원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해초는 해산 종자식물의 총칭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해초는 국에 넣어도, 무침이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맛이 좋은데, 다양한 종류의 해초가 자라나 남해안 지역에서는 각종 요리에 해초를 추가해 씹는 맛을 더한다고 한다. 봄이 오기 전의 식탁을 푸르게 만들어 주는 바닷속의 채소, 해초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해초비빔밥: 냄비에 물이 끓으면 미역과 파래, 톳을 각각 데친다. 콩나물, 숙주는 데쳐 간장, 참기름으로 간하고, 고사리는 물에 물린 뒤 간장, 참기름을 넣어 볶아 놓는다. 그릇에 밥을 얹고 데친 해조류와 콩나물, 숙주, 고사리를 올린다. 그 위에 구운 김을 부셔 올리고 초고추장으로 간을 맞춰 비비면 완성. - 해초곤약국..
함께 먹으면 독 vs 함께 먹으면 득? 설날 음식 궁합!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사람과 사람 사이에 궁합이 있듯이 음식과 음식 사이에도 궁합이 있는 법! 궁합이 좋은 음식을 함께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맛도 좋고 효능이 배가 되기도 하지만 궁합이 좋지 않은 음식을 같이 먹었을 때 오히려 독이 되는 상극의 음식들도 있다. 설 연휴를 맞이하여 평소 잘못 알고 있었거나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보자. ■ 육류를 먹은 후엔 ‘보이차’ 명절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소고기, 돼지고기 → 육류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체내 들어오는 포화지방이 늘어나게 되며 이는 곧 체지방으로 쌓이게 됨 → 보이차는 ‘차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효능 → 효과 : 몸속의 해로운 기름기를 제거해 소화에 도움 보이차의 ‘갈산’ 성분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
[오늘의 레시피] 죽어가는 소도 살린다는 보양식 ‘세발낙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이재원 수습기자/ 디자인 김미양] 예로부터 민간에서 세발낙지는 ‘죽어가는 소도 살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원기회복에 효과적인 보양식으로 여겨졌다. 목포에서는 ‘갯벌 속의 인삼’으로 통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발이 세 개여서 세발낙지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세발낙지의 ‘세발’은 가는 발을 의미한다는 사실! 생으로 먹어도, 구워 먹어도, 쪄 먹어도 쫄깃한 맛이 일품인 세발낙지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세발낙지 무침: 세발낙지는 깨끗이 씻어 내장을 제거한 후 3~4cm 길이로 썬다. 배추 잎과 영양부추는 먹기 좋게 4cm 정도로 썬다. 양파는 곱게 채 썬다. 멸치액젓, 설탕, 식초, 고춧가루, 다진 마늘, 소금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볼에 세발낙지, 배추 잎,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