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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개막! 야구 관람 꿀팁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2019 프로야구가 지난 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구 시즌에 돌입했다. 야구는 최근 3년 연속 800만 관중 시대를 달성할 정도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오늘은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이나 야구장 데이트를 계획하시는 분들, 혹은 처음 가시는 분들을 위해 야구 관람 꿀팁들을 알아보자. ■ 예매하는 법 → 구단마다 예매처가 다르니 잘 확인해야 한다 → 예매는 보통 경기 7~10일 전부터 홈팀 구단의 예매처를 통해 가능 → 인기 있는 자리는 금방 매진될 수 있으니 빠르게 예매 → 암표는 판매하지도 구매하지도 말자■ 자리 선택하기 → 일반적으로 홈팀을 응원한다면 1루 관중석으로 → 원정팀을 응원한다면 3루 관중석으로 → 기아와..
[따말] 내실을 다지는 순간, 관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공자, 장자, 노자. 학창시절에 배운 사상가들입니다.설사 그들의 사상에 대해서는 잊었더라도 그들의 이름 정도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그에 비해 묵자는 다소 낯선 이름입니다. 권력과 차별적 사회질서에 대항한 탓에 오랜 시간 금기의 사상가였고, 이런 이유로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춘추전국이라는 환란의 시기에 사랑과 평화, 평등을 이야기했던 묵자는 기회주의와 위정자가 난무한 그곳에서 유가사상의 모순을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었지만 지금은 대중에게 그의 사상과 생각이 알려지고 있습니다.중국의 문학가 겸 사상가 루쉰(魯迅)은 “오늘날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천이지 말이 아니다. 그 실천이 묵자”라고 말하며 묵가 사상의 중요성을 피력하기도 했..
[따말] 멀리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 ‘여유 찾기’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도무지 깨지 않는 잠. 침대에서 가까스로 일어나 겨우 화장실을 간다. 출근 준비를 위해 샤워기를 틀었는데...‘차가운 물’이 나온다. ‘이런, 아침부터 왜 이런 일이 생길까’ 급하게 샤워기를 끄고 다시 보일러를 튼 뒤 샤워를 한다. 입으려고 마음먹었던 바지가 아직 세탁기에 있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남아있는 검은색 바지와 초록색 티셔츠를 입고 집을 나섰다. 전철이 두 대나 지나갔다. 사람이 너무 많다. 세 번째 전철을 겨우 타고 부랴부랴 회사로 왔다. 엘리베이터 역시 한 번에 잡힐 일이 없다. 역시나 두 개를 보낸 뒤 탈 수 있었다. 회사에 도착했다. 이럴 수가... 카드를 안 가지고 왔다. 교통카드를 따로 사용하고 있는 나. 지금 나는 한 푼도 없는... 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