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열치열

[세컷뉴스] NO 이해~ 외국인이 이해하지 못 하는 한국 문화 TOP 3 [시선뉴스 김태웅] 지구는 넓고, 나라는 많다. 전 세계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듯 우리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건데, 과연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 우리에게는 당연하고 익숙한 문화가 외국인들에게는 충격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첫 번째, 뜨거운 데 시원하다고? 한국인의 ‘이열치열’ 문화[출처_Wikimedia Commons]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에 뜨거운 삼계탕을 먹고 “시원하다”고 표현한다. 뜨거운 걸 뜨겁다고 표현하지 않고 시원하다고 말하며 그런 것을 즐기는 태도, 외국인들은 이런 한국의 ‘이열치열’ 문화가 가장 이해하기 힘든 한국문화라고 뽑고 있다. 상식적으로는 더울 때는 몸을 시원하게, 반면 추울 때는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한국인이 항상 그런 것은 아..
[시선만평] 이열치열, 아니 이핵치핵? 재배치 재검토 되는 한반도 전술핵무기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연이은 북한의 핵폭탄 도발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정부의 기존 방침에 변화가 없다며 부인하고 있으며 중국은 매우 반발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991년 주한미군이 배치했다가 철수했던 전술핵무기. 한반도의 비핵화는 이제 어려워 지는 것일까요?
[지식용어] 오늘 중복, 계곡에 발 담그고 삼계탕? 삼복더위 이기는 풍습 ‘복달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pro]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구 없이는 생활하기 힘든 계절 여름이 한창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더위를 조금이라도 더 피하기 위해 개인용 선풍기를 아예 들고 다니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여름에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방책 마련은 현재 진행형으로 체온과 습도를 낮추는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과학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더위를 어떠한 방식으로 이겨냈을까? 대표적으로 무더위가 극심한 절기 초복, 중복, 말복 ‘삼복’날에 복달임을 하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왔다. 여기서 복달임이란 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이기는 일을 말하며, 복놀이라고도 부른다.전통적으로 복달임에는 이열치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