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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김해 '가야문화축제' 4월 18일 개막 및 익산 '서동축제' 5월 3일 개막 [팔도소식/문화N교류]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2일)은 각 지역의 전통 문화 축제이다.- 각 지역의 전통 문화 축제 소식1. '찬란한 가야문화, 빛으로 물들다'...가야문화축제 18일 개막 – 경남 김해시김해시에서 '제43회 가야문화축제'가 오는 18일 개막한다.(김해시 제공) '제4의 제국' 가야의 역사·문화와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을 재조명하고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제43회 가야문화축제가 '찬란한 가야문화,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오는 18일 개막한다.축제 첫날인 18일 오후 1시부터 수릉원 본무대에..
익산 미륵사지 석탑, 18년만의 보수공사 마치고 일반에 공개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18년 동안 진행된 해체·보수 공사를 마치고 온전한 모습으로 23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益山彌勒寺址石塔)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에 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다. 백제 최대 사찰이었던 미륵사지의 3원(三院) 가운데 서원의 금당 앞에 있는 탑으로 오랜 세월 동안 무너져 거의 절반 정도만 남았다. 현재 남아있는 국내 최대의 석탑이며 동시에 가장 오래된 석탑이기도 하다. 2009년 1월 해체수리 중에 초층 탑신 내부 심주에서 완전한 형태의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는데 사리장엄에는 금제사리호, 유리사리병, 청동합 6점, 은제관식 2점, 은제과대장식 2점, 금동덩이(金銅鋌) 3점, 금제 족집게 1점, 유리구슬 외 다수 유물이 있..
[카드뉴스] 20년만의 복원 완료, ‘익산 미륵사지 석탑’ 그 의의는?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미양] 조선 5대 궁궐인 경복궁, 경희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보물 제182호 안동 임청각, 사적 제298호 남원 읍성 북문, 사적 제388호 강릉 대도호부 관아 등의 문화재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일제 강점기 당시 일제에 의해 훼손되거나 파괴되어 현재 일부 복원되었거나 복원 중인 문화재들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훼손된 문화재를 대상으로 오래전부터 복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얼마 전, 기분 좋은 소식 하나가 들려왔다. 지난 6월 20일, 문화재청이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석탑인 전북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복원을 20년 만에 마무리했다는 것이었다.백제 후기 무왕 40년(639)에 건립된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의 미륵사지에 있는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