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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시사상식 노트7 [2019년 5월 셋째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5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자유조선 ‘자유조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김정은 체제에 반대하는 북한의 반정부 단체로 2017년 3월 4일 설립한 임시정부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정확한 목적이나 구성원 등이 미공개된 상태이다. 처음에는 ‘천리마 민방위(Cheollima Civil Defense)’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9년 3월 1일 제100주년 3.1절을 맞이해 중대발표를 하며 자유조선이라는 이름의 임시정부를 설립한다고 선언하며 명칭이 변경되었다. (정확한 목적이나 구성원 등을 알 수 없는 북한 ..
지질시대로 보면 현재는 ‘인류세’...이유는 ‘환경파괴’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인류는 진화하고 그에 맞춰 지구의 모습과 특성도 점차 변해간다. 이는 과거에도 마찬가지였고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이어지는 불변의 법칙이다. 따라서 그런 흐름에 맞춰 지구는 각 큰 변화에 따라 각각의 이름으로 시대가 분류되어 왔다.특히 지구가 탄생한 이후 지층과 화석을 근거와 지구상에 일어난 아주 큰 변화를 기준으로 지구의 역사를 대변하는 지질시대가 구분되는데, 이를테면 쥐라기/백악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사는 지구의 지질시대를 ‘인류세’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많다.인류세는 ‘인류의 자연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의 환경체계는 빠르게 변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지구 환경과 맞서 싸워야 하는 시대’를 의미한다. 2000년 세기말 당시 네덜란드 화학자 크뤼천이 제안한 용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