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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세컷뉴스] 우리나라가 청정국으로 인정받은 가축질병 3가지 [시선뉴스 조재휘] 우리나라가 3가지 가축 질병에 대해 6년 연속 청정국 지위를 획득했다. 청정국 인정은 현재까지 이 질병들의 발생이 일어나지 않고, 검사와 예찰 점수 등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동물위생규약에 따른 청정국 지위 유지 조건을 충족시킨 데 따른 결과이다. 우리나라가 청정국 지위를 획득한 가축 질병 3가지를 알아보자.첫 번째,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환 ‘소해면상뇌증(BSE)’[사진/Wikimedia] 소해면상뇌증(BSE)은 전여성해면상뇌증(TSE)의 일종으로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병이다. 일명 광우병 또는 프리온 질병으로 불리고 있다. 이 질병은 변형 프리온 단백질 감염에 의한 신경세포의 공포변성과 중추신경조직의 해면상 변화가 특징으로 2년~5년의 다양하고 긴 잠복기를 가진..
[따말]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금수저란 부모의 재력과 능력이 굉장히 좋아 아무런 노력과 고생을 하지 않음에도 풍족함을 즐길 수 있는 자녀들을 지칭 합니다.취업이 잔인하리만큼 어렵고, 취업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리 희망적이지 않은 시대. 안타깝지만 ‘헬조선’이라 불리는 우리의 현실입니다.사실 과거나 지금이나 삶을 살아가는 것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할아버지 시대도 그러했고, 우리의 아버지 세대도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좀 더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라면, 소위 ‘개천에서 용 나기’가 갈수록 쉽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한들... 더 나아지는 것이 힘들다는 거죠.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지, ‘어떤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보도본부 이야기] 급속도로 퍼지는 ‘급식체’, 유행인가 언어파괴인가? [시선뉴스 이호 기자/디자인 최지민]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재미나), 김지영 아나운서(미소졍)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급식체는 급식을 먹는 세대 즉 10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체라 하여 급식체로 불린다. 주로 초성을 쓰거나 말을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반복되는 언어 및 비슷한 언어를 붙여 길게 늘여 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개인방송 BJ들이 유행 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SNL코리아에서 권혁수의 코너인 ‘급식체 특강’이 화제가 되면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는 아버지가 강의를 들음으로써 소통을 꾀한다는 내용이지만 회마다 새로운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