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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빈집활용+청년취업 해결의 거점 ‘빈집은행’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빈집들이 늘어나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빈집은 총 126만4707가구로 집계됐다. 문제는 이 수치보다 다양한 이유로 빈집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빈집이 늘어난 마을은 흉물스럽게 변해가고, 빈집에서는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까지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빈집으로 인한 문제가 점차 심화하자, 각 지자체는 빈집의 처리와 활용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인천의 한 마을에서 획기적인 빈집 활용 방안이 본격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인천 원도심 빈집과 지역 청년들의 주거/취업 문제를 연계해 해결하는 플랫폼 '빈집은행'이 지난 5월27일 문을 열었다. 빈..
정보통신기술로 삶의 질 높이는 ‘스마트시티’...대표 도시는?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5월27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중국 장쑤성 러우친젠 당서기가 만남을 갖고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장쑤성은 관심 분야가 많아서 서울시가 추구하는 목표와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방문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서울시와 장쑤성이 큰 상생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원순 시장의 포부처럼 서울시뿐만 아니라 범정부 차원으로 국내 여러 도시에 대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 시티(Smart City)란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을 위한 기반시설이 인간의 신경망처럼 곳곳에 연결되어 있는 도시를 말한다. 쉽게 말해 스마트시티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보장한다. [사진/pixabay..
고독사 매년 증가...50대 비율도 높다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혼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자료 :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 고독사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 고독한 죽음에 이르는 것. 최근 5년(2014~2018년)간 무연고 사망자는 8천173명에 달하고 있다.▶ 연도별 2014년 1천379명 2015년 1천676명 2016년 1천820명 2017년 2천8명 2018년 상반기까지 1천290명⇒ 해마다 상승하는 추세▶ 연령별 70세 이상 2천473명으로 전체 28.4% 60~64세 1천222명(14.0%) 65~69세 842명(9.7%) 50대가 1천968명(22.6%) 40대 834명(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