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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데믹스

시사상식 노트7 [2019년 7월 둘째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베이더우 ‘베이더우’는 중국이 독자 개발한 위성항법시스템으로 미국의 GPS,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유럽연합의 갈릴레오에 이은 세계 4번째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이다. 중국은 2000년부터 베이더우 위성 개발에 나섰다. 그 이후 2007년 4월 베이더우 위성 1호 발사 성공에 이어 2011년 12월에는 10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8년에만 위성 19대를 쏘아 총 33대의 위성을 운용 중이다. (자체 GPS ‘베이더우’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중국 [지식용어])..
시사상식 노트7 [2018년 8월 셋째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8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2018년 8월 14일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일제 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전까지 민간에서 진행되어 오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겁니다. 8월 14일이 기림의 날이 된 이유는 이 날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기 ..
디지털 시대, 전염병보다 더 무서운 위협 ‘인포데믹스’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과거 흑사병(plague)은 중세시대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전염병이다. 그러나 현대 과학기술로 어느 정도 극복한 상태다. 그런데 지난 2007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는 사회 시스템을 무너뜨릴 '21세기의 흑사병'으로 인포데믹스(infodemics)를 발표해 전 세계가 주목했다. 인포데믹스는 정보(information)와 전염병(epidemics)의 합성어로, 근거 없는 추측이나 부정확한 정보가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전염병처럼 빠르게 전파되는 현상을 말한다. 개인의 사생활 침해는 물론 사회, 정치, 경제에도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하기도 한다.디지털 시대에 들어, 정보의 양이 엄청나게 증가했고 현재는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내고 올리고 공유할 수 있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