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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R&D 특구 모델 ‘강소특구’, 연구소와 대학 등 연구기관 중심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지난달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기 안산, 경남 김해/진주/창원, 경북 포항, 충북 청주 등 6곳을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인 강소특구로 처음 지정했다. 이중 특히 경기 안산 강소특구는 한양대(에리카 캠퍼스)를 중심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부품 소재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강소특구는 2017년 12월 발표된 새 R&D 특구 모델이다. 기존에 대전 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에 R&D 특구가 지정되어 있었지만 미개발 지역이 발생하고 기관 간 집적·연계 효과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어 지방자체단체가 육성의 주체가 되어 연구를 개발하는 강소특구를 만들게 되었다. 또 기존의 특구가 공간 규정에 제한이 없었다면 강소 특구는 면적 한도를 20㎢로 정해 소규모의 특..
진로 고민일 때 참고! 향후 10년간 증가하는 일자리는?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취업 준비생에게 이 질문은 참 어렵기만 하다. 때문에 진로 선택에 있어 어떤 가이드가 될 만한 자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한국고용정보원이 우리나라 대표직업 196개에 대한 향후 10년 간(2018~2027년)의 일자리 전망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수록한 을 발간했다. ★한국직업전망 - 1999년부터 격년으로 발간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직업정보서 → 각종 연구보고서와 통계청 및 유관 협회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정량 및 정성적 전망을 한 뒤 직업별 유관협회·연구소·현장 전문가 검증 등 종합적인 분석 → 직업별 향후 10년간 연평균 고용증감은 ‘감소’, ‘다소 감소’, ‘현 상태 유지’, ‘다소 증..
일자리 양극화 심해지는 대한민국, 서울 강남과 강북도 극명히 달라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서울의 강북과 강남이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의 일자리 질과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고학력, 고숙련 일자리가 강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내용 고용정보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52개 시·군·구별로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분포돼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질 지수'(LQEI: Local Quality of Employment Index)를 개발. 이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조사방법 LQEI는 통계청의 2010년과 2015년 인구통계등록부·인구주택총조사를 토대로 지역별 전체 취업자 가운데 고소득자(4분위), 고학력자(전문대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