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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텀블러로 위장한 카페의 ‘노오더족’...신종거지라는 비난 이어져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식당에 들어가면 당연히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르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다. 우리가 지불하는 그 대가에는 음식의 재료비와 함께 인력비, 서비스비, 가게의 임대료 등 다양한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식당 운영자는 가게를 운영하는 것 자체만으로 이미 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므로 어떻게 보면 가게로 들어가 앉는 순간부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정당한 이치이다.커피 프랜차이즈가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두되기 시작한 문제가 있다. 비용대비 얼마나 머무르느냐 하는 문제이다. 보통 식당의 경우 ‘식사’라는 소비자의 목적이 뚜렷하지만,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커피를 마시는 것 외에 독서를 하고, 공부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소비자마다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커피 한 잔을 ..
[생활법률] 고객 요청의 일회용 잔 제공, 커피숍 벌금낼까 [시선뉴스 한성현] 진행 : 조재휘 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 #NA 직장인 지혜는 점심을 먹고 카페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때 지혜의 직장동료가 5분 뒤에 카페에 도착한다고 하여 같이 회사로 가기 위해 일회용 잔을 요구했습니다. 커피를 받아든 지혜는 금방 올 직장동료를 기다리기 위해 매장 빈자리에 잠시 앉아있었는데요. 금방 나갈 것이기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겠다고 생각한 지혜. 그러나 때마침 구청직원이 단속을 나와 매장 내 일회용 잔 사용으로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매장은 벌금을 내야 할까요? #오프닝 최근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정부에서는 일회용품 규제 정책으로 카페에서는 일회용 잔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마시는 것이 아닌, 밖으로 가지고 나간다면 ..
[시선뉴스 키워드] 한주간의 이슈 검색어 Top10 [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최지민] 2017년 12월 첫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북한 재도발 합참에 따르면 29일 새벽 북한이 동해상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75일 만에 다시 이루어진 것으로, 고도 4천 킬로미터를 기록해 만약 정상 각으로 발사할 경우 사정거리가 약 1만 킬로미터까지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또다시 한반도의 핵문제는 '시계제로' 상태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개가 X을 끊지...여전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시선만평])2. 남자의 색 ‘핑크’ 패리스 힐튼이 좋아하는 핑크색은 여성을 상징하는 색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핑크색은 사실 남자의 색깔이었다고 합니다. 핑크의 진실을 확인해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