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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부산, 기장군 임산부 정신건강 증진 협약 및 철원,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 지원 [팔도소식/정책]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17일)은 각 지역의 정책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정책 관련 소식1. 기장군, 임산부 정신건강 증진 협약 체결 – 부산광역시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13개 기관과 임산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연합뉴스 제공)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제공하는 지역 내 13개 기관과 임산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 협약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산모의 산후우울증을 검사하고,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후우울증 검..
임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약...중증 여드름약, 태아 기형 유발 [생활건강] [시선뉴스 박진아] 가임기 여성이라면 피부질환 치료제인 ‘레티노이드계’ 약을 사용할 때 반드시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나왔다. 이소트레티노인 등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은 중증 여드름 치료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6월부터 가임기 여성이 레티노이드계 피부질환 치료제를 사용하기 전 임신을 확인하도록 하는 '임신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은 ▲중증의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 ▲중중의 손 습진 치료제인 ‘알리트레티노인’ ▲중증의 건선 치료제인 ‘아시트레틴’을 함유하는 경구제다. 이는 모두 태아에 심각한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임부 사용이 금지돼 있다. 복용 중이나 복용 후 최소 1개월은 피임하는 게 좋다. 이 중 건선 치료제 아시트레틴은 ..
[카드뉴스] 임신을 하면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 시기별 적정 체중 중요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임신을 하면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임산부 체내에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어 발육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산부의 충분한 영양섭취와 그로인해 생성되는 태아 조직, 태반, 양수 등에 의해 체중의 증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하지만 무한정으로 영양을 섭취하여 체중이 계속 늘어도 괜찮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식약처에 따르면 임신부의 적정 체중 증가치를 초과하여 증가하는 경우 임신중독증,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선천성 기형, 거대아 출산, 유산, 사산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반대로 적정 체중 증가치에 못 미치는 경우에도 자궁내막염, 태반형성 저해, 빈혈, 자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