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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카드뉴스] 임신을 하면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 시기별 적정 체중 중요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임신을 하면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임산부 체내에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어 발육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산부의 충분한 영양섭취와 그로인해 생성되는 태아 조직, 태반, 양수 등에 의해 체중의 증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하지만 무한정으로 영양을 섭취하여 체중이 계속 늘어도 괜찮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식약처에 따르면 임신부의 적정 체중 증가치를 초과하여 증가하는 경우 임신중독증,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선천성 기형, 거대아 출산, 유산, 사산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반대로 적정 체중 증가치에 못 미치는 경우에도 자궁내막염, 태반형성 저해, 빈혈, 자연파..
[카드뉴스] 입덧은 유전이다? 임산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시선뉴스 이유진/디자인 이정선] 임신 사실을 알고 나면 임산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부터 태아의 건강까지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 섭취와 관련한 속설과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것 등 여러 가지 속설이 인터넷상에서 만연해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임산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첫 번째, 입덧은 유전된다? 입덧은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고 사람에 따라 공복 때의 구역질이나 가벼운 구토, 식욕부진과 음식물에 대한 기호의 변화 등 증세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까?입덧은 유전과 관련이 없다. 입덧이 일어나는 이유는 산모의 스트레스, 임신 관련 호르몬 증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일어난다. 실제 산모의 70~80% ..
[카드뉴스] 기쁨 2배, 신경 쓸 것도 2배! 쌍둥이 임신 체크 사항 무엇이 있을까?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연선]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쌍둥이 출생아가2010년 1만 2068명에 비해 2016년 1만 457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전체 출생아는 점차 감소해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지만 쌍둥이 출생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산모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부부들이 늘고 있고 이 때문에 시험관시술로 쌍둥이 임신이 증가한 사회현상이 반영된 것이다.한편 이로 인해 쌍둥이 임신 시 일반 단태아 임신보다 무엇을 더 주의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산모들이 많다. 지금부터 쌍둥이 임신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궁금증으로 알아보자.첫 번째 궁금증, 쌍둥이 임신 시 특별히 더 받아야 하는 검사가 있을까? - 자연적으로 쌍둥이 임신이 이뤄지기도 하나 대개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