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고속도로

시사상식 노트7 [2019년 7월 넷째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훈민정음 훈민정음 혜례본은 조선 세종 28년(1446) 창제 반포된 훈민정음과 동시에 출간된 한문 해설서로 줄여서 훈민정음이라고도 한다. 최근 훈민정음 상주본을 갖고 있다는 배익기(56·고서적 수입판매상) 씨가 문화재청의 서적 회수 강제집행을 막아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하지만 주본 소재지는 배씨만이 알고 있어 회수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가 회수 가능한 훈민정음 상주본, 배익기씨의 논란은 2008년부터 시작 [지식용어])2. 자전거 고속도..
박원순 시장이 조성한다는 '자전거 고속도로'는 성공할 수 있을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과거에 비해 자전거를 탄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한동안 차량이 늘어나서 막힌 길들이 즐비했다면 지금은 그 막힌 차들 사이, 갓길로 운전하고 있는 자전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특히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여성, 노약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한 비용,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 친환경 적이라는 점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 이런 힘에 입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량 우선'의 서울 교통체계를 '자전거·보행 우선'으로 완전히 뜯어고칠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박 시장은 세계 최대 수준의 '차 없는 거리' 제도인 콜롬비아 보고타의 '시클로비아'(ciclovia)에서 영감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