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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육아의 발견]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켜도 되는 건가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아이에게 심부름시키기, 언제 어떻게 해야 하죠?어린 시절부터 심부름을 하도 많이 하고 자란 저는 절대로 아이를 낳으면 심부름을 시키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도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킨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심부름은 나쁜 것이 아니라면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적절한 심부름은 시키는 것이 맞다고 하네요. 아니라고 부정하는 저, 맞다고 말하는 남편... 둘 중 누구의 말이 맞는 건가요?적절한 심부름은 아이에게 성취감을 일깨워 줍니다.심부름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적절한 심부름을 통해 아이가 ‘타인을 기쁘게 할 수 있..
타인에게 고통 받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찾는 ‘공의존’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우리는 직접적으로 대면을 하면서 갖는 관계를 갖는 것에 비해 인터넷과 기술로 인해 간접적으로 인간관계를 갖는 것을 보다 쉽다고 느낀다. 이런 이유로 인터넷을 통해 인간관계를 맺는 인구 또한 엄청나게 넓혀나가고 있다.이 과정에서 관심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관종(관심 종자)’ 이나 남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스토커 등의 유형이 발견되는데 자신과 어떤 특정의 상대가 그 관계성의 과잉에 의존하는 것을 공의존(共依存)의 모습도 자주 드러나게 된다.공의존은 학술적 용어가 아닌 현상에 의한 상태라 할 수 있다. 원래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와 가족의 사이에서 발견된 현상으로 알코올 의존증 남편이 아내에게 많은 고통과 폐를 끼치지만 아내는 남편을 간호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아내는 현상이 바로..
[세컷뉴스] 떨어지는 자존감 UP...스스로 자존감 높이는 습관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최근 2030 청년층 사이에 ‘자존감’ 열풍이 불고 있다. 불안정한 현대 사회 속 치열한 경쟁을 겪으며 살아가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법’을 점점 잊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알바천국’이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2018 자존감을 말하다’에서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47.9%가 현재 자존감이 낮다고 답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자존감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높일 수 있다. 낮은 자존감으로 고생하는 당신, 자존감을 높이는 세 가지 습관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 어제에 얽매이기보다 ‘현재’에 집중하기몇 년 전 방영했던 드라마 를 기억하는가? 주인공은 욕실에 걸려있는 낙타 그림을 보며 말한다. “사막에 사는 유목민들은 밤에 낙타를 나무에 묶어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