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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휴 다행이다....버스에서 잠들어도 목적지를 놓치지 않는 이유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버스나 지하철 등 출퇴근 시간 이용객이 많은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에는 피곤이 쌓여 졸기도 하고 굳이 출퇴근 시간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기도 모르게 졸기도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자기가 내려야 할 정류장에 도착할 때쯤 갑자기 눈이 번쩍 떠지는 경험이 한 번씩 있지 않은가?물론 너무 깊은 잠이 들었다면 목적지를 지나치기도 하고 도착지 한참 전에 깨기도 한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이 목적지에 다다를 때 눈이 떠지는 경험을 하는데 어떻게 이런 신기한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이를 밝혀내기 위해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수면에는 다섯 단계가 있는데 1~4단계를 비렘수면이라고 하고 나머지 한 단계를 렘수면이라고 한다. 1~4..
[카드뉴스] 24시간 눈 뜨고 있는 물고기, 잠을 안잘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낮이든 밤이든 눈을 감지 않고, 24시간동안 항상 부지런히움직이는 존재. 그래서 종교 수행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동물. 혹자는 겁이 많아 그런 것이라 말하지만, 아직은 많은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대상. 우리 주변의 작은 존재부터 미지의 세계의 큰 존재까지 우리에게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존재. 바로 물고기입니다.사찰에 가면 유독 물고기 모양의 목탁, 조각 등을 많이 볼 수 있죠. 왜 불교에선 물고기 모양을 본 뜬 물건이 많을까요. 그것은 바로 물고기가 낮이든 밤이든 눈을 뜨고 있기 때문입니다. 24시간 동안 눈을 뜨고, 부지런히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수행자들도 부지런히 도를 닦으라는 뜻이죠. 그런데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하나. ‘잠’은 생물에겐 필..
일요 건강정보! 왼쪽으로 자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까?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고문과도 같다”, “마치 유체이탈을 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수면은 인간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수면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수면에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가중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에 대해 알아보자. ▶ 수면의 정의 수면 : 외관적으로 주위의 환경에 반응하지 않게 되며 감각이나 반사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즉, 피로가 누적된 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회복하는 생리적인 의식상실 상태.▶ 수면장애의 정의 수면장애 :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