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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정준영, 승리 사칭한 철없는 만우절 거짓말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일부 이용자들이 성매매알선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 29)와 정준영(30)을 사칭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전날인 31일 오후 프로필 사진과 계정 이름을 정준영으로 바꾸고 “몰카는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에 같은 방법으로 승리로 바꾼 B 씨는 “저도 너무나 반성 중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한 C 씨는 1일 정준영을 사칭하면서 “‘황금폰’ 팔아요. 제시 부탁”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트위터 캡쳐 이들은 4월 1일이 만우절인 것을 이용해 이와 같은 ‘장난’을 한 것이다. 이 트윗들에 대해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자 해당 글들은 ..
위험한 장난... ‘권총 빨리 뽑기’ 내기로 사망까지 이른 프랑스 경찰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애야”.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다. 친구들이랑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내기를 해서 이기고는 우쭐하고 싶어 하는 모습에 하는 소리인데, 나이가 들면서 그 장난의 수위가 높아지기도 한다. (사실 장난은 성별과 무관하긴 하다.)그런데 파리에서 그 장난의 수위가 도를 넘은 사건이 발생했다. 파리경찰청 본부서 동료끼리 권총으로 장난하다 머리 부분에 오발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테러 현장에서 경계근무하는 프랑스의 무장경찰[AP=연합뉴스 자료사진] 11일(현지시간) 일간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파리 17구에 있는 파리경찰청 본부의 한 사무실 안에서 경찰관이 자신의 권총으로 동료 경찰관의 머리 부분을 쏴 숨지게 했다.경찰에 따르면 파리중죄법원 경비..
[카드뉴스] 4월 1일은 만우절, 만우절의 기원은? \ [시선뉴스 박진아 / CG 최지민, 김미양]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입니다. 만우절은 입니다. 만우절은 서양에서 유래한 풍습으로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라고도 하며 이날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April fool)'이라고 부릅니다.만우절의 기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프랑스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과거 신년은 현행 달력으로 3월 25일이었는데, 그날부터 4월 1일까지 춘분제가 행해졌고 그 마지막 날, 선물을 교환했습니다. 그러던 중 1564년 프랑스 샤를 9세는 새로운 역법을 채택하여, 새해의 첫날을 1월 1일로 고쳤지만 그것이 모두에게 미치지 못했고,4월 1일을 신년제의 마지막 날로 생각한 사람들은 그날 선물을 교환하거나 신년 잔치 흉내를 장난스럽게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