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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소설과 만화를 합친 그래픽 노블의 장점은 ‘이것’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논리력 함양, 간접적 경험, 어휘력 향상 등 독서의 장점은 상당하다. 때문에 독서에 대한 중요성은 언제나 강조되어 왔다. 그러나 그런 중요성과는 달리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책보다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많은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독서인구 또한 감소해, 실제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한해 책을 한 권이라도 읽은 사람의 비율은 59.9%에 불과했다.이런 현상은 성인뿐만 아니라 독서 습관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청소년 층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는 현상이라 간과할 수 없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는 물론 정부차원의 독서 권장 캠페인이 진행되기도 하는데, 글이 많은 책이 부담을 느낀다면 다양한 장르의 책 중 글이 적은 책부터 독서의 습관을 길러보는 것도..
[인터뷰360] 인디밴드 ‘심스플레이’, 연인 밴드가 만드는 다양한 음악의 맛은? [시선뉴스 김태웅] 버스킹부터 실내 공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있는 곳, 인디음악의 메카로 불리는 홍대에서 한 2인조 인디밴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멤버는 심플하지만 음악세계만은 심플하지 않은 인디밴드 ‘심스플레이’를 소개한다.PART 1. “다양한 음악을 하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출처_시선뉴스 DB] - 간략하게 밴드 ‘심스플레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심보국, 안규린으로 이루어진 혼성 어쿠스틱 듀오 ‘심스플레이’입니다. 심-저는 심스플레이의 리더 ‘심보국’이고요. 기타나 피아노를 주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안-저는 노래하는 ‘안규린’이고요. 요즘에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심스플레이’라는 밴드이름이 독특한데, 어떻게 만들어진 건가요? 심-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처음 밴드명을 ..
[지식용어] 일과 사랑 대한 여성의 세계를 다룬 문학 장르, 칙릿(Chick Lit)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민서]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여성들이 여권(女權)을 주창해온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인데요. 이러한 좋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러 매체에서 화제가 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칙릿(Chick Lit)’입니다. ‘칙릿(Chick Lit)’이란 1990년대 중반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등장한 일종의 소설 장르입니다. 주로 20, 30대 젊은 여성 중 특히 미혼 여성의 일과 사랑을 주제로 하며 주 타겟층 역시 그들입니다. 칙릿(Chick Lit)이라는 단어는 ‘젊은 여성’을 뜻하는 영어 속어 ‘Chick’과 ‘문학’을 뜻하는 ‘Literature’의 줄임말인 ‘Lit’을 합쳐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칙릿은 주로 뉴욕이나 맨해튼 등 대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