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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카드뉴스] 공황장애, 어떤 성격이 잘 걸릴까?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공황이란 극심한 공포와 혼란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두통, 현기증,가슴 두근거림, 질식감, 호흡곤란, 가슴통증, 오한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가 공황장애이다.원래 공황은 외부의 위협이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신체의 방어기재의 하나로 발현이 되는 것인데 외부의 위협이 없는데도 공황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발작이 반복된다.공황장애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크게 생물학적 원인과 정신, 사회적인 원인으로 나뉘게 된다.이 중 생물학적 원인을 뒷받침하는 이론으론 유전 이론과 청반 이론 등을 들 수 있다. 유전학적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 4~8배 정도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뇌구조적으로는 간뇌에 있으면서 일종의 경보장치를 하는 불안 중추조..
[카드뉴스] 이른둥이, 장애 올 확률 높은 걸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정선] 최근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젊은 층의 고용불안과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등의 이유로 결혼 연령이 상승했고 고령 임신의 증가로 이어졌다. 또 고령 임신을 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른둥이의 발생도 증가하는 상황이다.이른둥이는 임신 37주 미만, 체중 2.5kg 미만으로 출생하는 아기를 일컫는데 성장 미숙에 따라 여러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이른둥이가 태어나면 제대로 클 수 있을지, 크면서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려움과 편견이 따르기에 올바른 인식과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른둥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아보도록 하자.이른둥이들이 대부분 발달장애를 안고 살게 되는 것으로 알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뇌내출혈 여부가..
방치하면 지능 발달에 문제 생기는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시선뉴스 박진아, 김태웅]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우리 몸에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선천적으로 분비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출산 이후 검사를 통해 발견되지만 드물게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오래 방치하면 아이의 성장발육과 지능 발달에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 전문가와 함께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얘기해 보았다.[출처_Flickr] Q1.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선천성 갑상선 저하증은 사람의 몸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선천적으로 분비가 안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에서 여러 가지 신진대사에 관여하게 되고 특히 영유가의 경우 두뇌 발달과 성장에 관여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선천적이라고 해서 유전적인 부분과 크게 관련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의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