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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카드뉴스] 최초의 흑인 장애인 잠수부 ‘칼 브레이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들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인종차별이 존재하긴 합니다. 하물며 과거라면 지금보다 그 차별이 훨씬 더 심했음을 짐작할 수 있죠. 이러한 역경을 이겨내고 잠수부가 있는데요. '최초의 흑인 장애인 잠수부' 칼 브레이셔입니다.1943년 켄터키주의 가난한 소작농 아들로 태어난 칼 브레이셔. 그는 가난을 피해 해군에 입대합니다. 그렇게 입대한 해군에서 칼이 맡은 보직은 취사병이었습니다.취사병으로서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칼은 헬리콥터 사고로 바다에 빠진 동료를 상사 ‘선데이’가 잠수복을 입고 구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때부터 그는 잠수부를 꿈꾸게 되죠. 하지만 해군 잠수부가 되고자 마음먹은 뒤부터의 일은 순탄치 않습니다. 바로 흑인에 대한 ..
전주, ‘책나래 서비스’ 실시와 옥천, 장애인체육관 건립 추진 [팔도소식/문화N교류]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12일)은 각 지역의 장애인 복지 관련 소식이다.- 각 지역의 장애인 복지 관련 소식1. 전주시,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책나래 서비스’ 실시 - 전북 전주시전주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 및 독서 생활화에 보탬이 되기위해 '책나래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제공) 전주시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이 책을 빌리면 집까지 무료로 배달 및 반납을 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모든 등록 장애인들은 전주시립도서관 소속 송천·완산·평화..
심한 지능 저하와 언어표현, ‘클리프스트라 증후군’ 의심해야?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지난달 8일 유튜브 계정 ‘엠빅뉴스’에서는 매일 아이를 위해 전화기 두 대로 수백 통씩 전화하는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렇게 집요하게 전화를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들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부르기 위해서였다.현재 그녀의 아들은 클리프스트라 증후군을 앓고 있다. 클리프스트라 증후군은 9번 염색체 이상으로 지능 저하, 유아기 근 긴장 저하, 심한 언어 지연과 얼굴 기형 등이 나타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즉 이 질환 때문에 아들은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처럼 병원을 갈 수 없는 상황. 정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지만, 이용 역시 쉽지 않다. 수십에서는 수백 통의 전화를..